[오늘의 기도] 튀르키예 국방 "시리아군에 훈련 지원…군 철수 계획 없어"
- gapmovement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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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국방장관이 시리아 새 정부군에 대한 군사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리아에서 튀르키예군을 철수할 계획은 당장은 없다고 밝혔다.
야사르 굴레르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각) 튀르키예가 시리아군을 훈련시키고 있다며 튀르키예가 시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군대를 철수하거나 이전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아흐메드 샤라아가 이끈 무장 단체 ‘하이아트 타흐리트 알샴’(HTS·하이아트)은 바샤르 아사드 정권을 몰아내고 집권했는데,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 튀르키예가 하이아트를 지원했다는 시각이 많다.
굴레르 장관은 “시리아의 방위력 강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군사훈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사드 정권 몰락 뒤 시리아에 폭격을 하는 이스엘과도 협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부 영향력 확대를 두고 경쟁 중이다. 튀르키예는 자국 내 소수민족인 쿠르드족 분리 독립 운동 움직임 때문에 국경을 접한 시리아의 쿠르드족 무장단체를 주시해왔다. 쿠르드족 무장단체를 군사적으로 공격하는 등 시리아 북부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튀르키예가 시리아 팔미라 인근 티(T)4 공군기지를 비롯한 여러 군사기지에 자국군을 주둔시키려 하자, 지난달 2일 이스라엘군은 T(티)4 공군기지를 기습 폭격해 활주로와 레이더 시설을 파괴하고 맞섰다. 당시 튀르키예 외무부는 이스라엘이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후략)
출처 : 네이트뉴스
여호와께서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시 94:11)
튀르키예군이 시리아군에 훈련 지원과 더불어 시리아 내에 주둔하고 있는 튀르키예군을 철수하거나 이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소식을 듣습니다.
시리아 내 쿠르드족 무장단체를 주시함과 동시에 이스라엘과의 협상을 이끌어내려는 등 튀르키예가 중동의 패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들을 올려드립니다.
갈수록 세계의 정세와 중동 지역의 혼란스러움이 커져가고 있는 마음 아픈 현실들을 가운데서 주님이 없이는 이 세상의 평화는 조금도 없으며 어떠한 것도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세상의 빛이 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전이 끝났지만 여전한 고통가운데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시리아를 두고 튀르키예와 이스라엘이 호시탐탐 노리는 상황에서 시리아와 쿠르드 영혼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기진맥진하여 소망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께서 시리아와 쿠르드의 참 목자가 되어주시고 시리아와 쿠르드가 나아가야할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불안한 세계 정세 가운데 뭐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하여 발버둥치는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정부 아래에서 혼란스러울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영혼들도 주님께서 기억하여주셔서 이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알고 주님을 경외하며 주께 돌아오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때 사라질 육신의 땅에서의 허무하고 허망한 세상의 것들에 주목하여 자신들의 이익만 취하려 하는 자들을 따르기보다 참된 진리를 따라 나아가는 자들이 되도록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시리아와 쿠르드의 교회들이 먼저 연합하며 복음을 전함에 힘쓰게 하옵소서.
각 민족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지상대명령을 기억하여 민족을 넘어 섬김을 베풀게 하셔서 십자가의 도가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시리아와 쿠르드를 넘어 열방에 이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열방이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함을 받으며 하나님 나라가 하늘에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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