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인도 서부 고아서 압사사고로 최소한 61명 사상

인도 서부 고아주에 있는 힌두사원에서 신자들이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일어나 적어도 61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PTI와 AP 통신 등이 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아 주도 파나지로부터 40km 떨어진 스리가오 마을에서 이날 새벽 슈리 라이라이 자트라 축제 동안 열광한 힌두교 신자 수천명이 현지 사원 부근 경사로에 앞다퉈 밀려들어 넘어진 사람들을 짓밟는 사태가 발생했다.

압사사고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지고 5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 당국은 밝혔다.

파나지 경찰국 대변인 V S 차돈카르는 "신자들이 종교 의식을 보다가 흥분해 뛰쳐나오면서 사고를 유발했다"고 전했다.

차돈카르 대변인은 사망자들 외에도 8명 정도가 심각하게 부상했다고 말해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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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대규모 힌두교 종교 집회 때 자주 대형 인명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대부분은 좁은 공간에 인파가 쏠리면서 발생하는데 안전수칙을 도외시한 경우가 많다.

출처: 뉴시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9:27-28)

인도 힌두사원에서 신자들이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서로 밀고 짓밟아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안타까운 일을 보게 됩니다.

인도의 수많은 영혼들이 진리라고 믿는 거짓된 종교 앞에 인명사고는 끝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이 찾는 구원이 어디에 있는지 그토록 갈망하는 화평이 어디에 있는지 십자가의 능력을 통해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이미 우리를 위해 단번에 죽으신 바 되신 그리스도의 보혈이 얼마나 진한지요. 다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십자가의 사랑 앞에 참 진리를 깨달아 돌아오는 인도 영혼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거짓을 쫓아 끝없는 고통과 사망에 매여있는 것이 아닌, 영원한 구원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인도 영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내비치는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주께서 손을 내밀어 주시고 주의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생명을 잃는 자가 더는 없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참되신 주님을 믿는 영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인도 땅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우상은 멸하고 주님만 완전하심을 깨닫도록 세계교회가 함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인도 가운데 주의 진리가 강력하게 증거되고 모든 열방을 살리는 인도 교회로 일어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