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시리아서 3개월간 기독교인 4명 피살, 6명 납치·구금

시리아에서 2026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기독교인 4명이 살해되고, 6명이 납치되거나 자의적으로 체포 또는 구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독교 인권단체 국제기독연대(CSI)는 10월 15일(이하 현지 시각)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서 기독교인과 알라위파·드루즈파·시아파 등 종교적 소수자들이 살해와 납치, 자의적 구금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21일 이 보고서를 인용해 “시리아 과도정부 아래에서도 종교적 소수자들의 안전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독교인 라니 할라와의 시신은 7월 3일 다마스쿠스 외곽의 드루즈파 다수 거주 지역인 자라마나 인근에서 실종된 지 몇 시간 만에 발견됐다. 그는 라피 할라와 신부의 형제였다. 7월 8일에는 하마주 카프르 부훔 출신의 파디 알샤에르가 딸과 함께 총기로 위협받으며 납치됐다. 딸은 풀려났지만, 알샤에르의 시신은 총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
8월 15일에는 스웨덴에서 난민 생활을 하다 최근 귀국한 나데르 타누스가 홈스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총격을 받아 숨졌다. 9월 30일에는 라타키아주 카야 마을의 농장에서 조지 네메의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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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마을을 겨냥한 공격도 이어졌다. 7월 27일 하마주에서는 칼라트 알무디크 출신 무장 남성들이 인근 기독교 마을 수카일라비야에 들어가 카페 인근에서 총격을 가했다. CSI는 이 사건이 수카일라비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겪어 온 괴롭힘의 연장선에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 마을에서는 3월에도 폭력 사태가 발생했고 주요 교회가 강제로 폐쇄됐으며, 이 같은 상황이 주민들의 지속적인 이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보안군에 구금된 청년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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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는 2024년 12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뒤 아흐메드 알샤라가 이끄는 과도정부가 들어섰지만, 소수 종교 공동체의 안전은 여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새 보안조직의 상당수가 시리아 수니파 다수 공동체 출신의 전직 이슬람주의 무장세력으로 구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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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시 116:5-6)
하나님, 시리아에서 최근 3개월간 그리스도인 4명이 살해되고, 6명이 납치되거나 자의적으로 체포 또는 구금된 것이 밝혀졌으며, 하마주 수카일라비야 마을 내에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시리아 교회가 강제로 폐쇄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지고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출신의 과도 정부가 들어섬과 동시에 소수 종교에 대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시리아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시리아 정부가 회개함으로 시리아 현지 교회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로 시리아를 통치하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리아의 고통받는 영혼들 가운데 찾아가 주옵소서. 어려울 때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은혜가 시리아 가운데 나타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시리아 교회가 죽음의 위협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세계교회도 시리아의 고통과 부르짖음을 듣고, 연대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세계교회의 기도를 통해 시리아의 닫힌 문을 열어주셔서 시리아에 복음을 전하는 일꾼들이 더 많이 파송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시리아가 하나님의 긍휼을 열방에 베풀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하신 구원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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