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이란, 중국에 탄도미사일 원료 수천 톤 주문＂… 군사력 강화 몰두하나

미국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이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필요한 원료 수천 톤을 중국에 주문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군사력을 재건하고자 하는 이란이 중국에 수천 톤의 탄도미사일 원료를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고체 추진제의 주성분인 과염소산암모늄이 향후 몇 달 내로 이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문량은 수천 톤 규모로 탄도미사일 800기 연료로 쓸 수 있는 양＂이라고 덧붙였다.

WSJ에 따르면 이란의 한 기업은 지난 몇 달 동안 홍콩에 본사를 둔 업체에 과염소산암모늄을 주문했다. 계약 체결 시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초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핵 협상을 제안한 사실을 발표하기 이전으로 보인다. 또 이 중 일부는 예멘의 후티 반군 등 친(親)이란 중동 내 민병대로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재 이란은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열세를 보인 군사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이란 본토를 공습, 이란의 탄도미사일 고체 연료 생산용 성분 혼합기인 ＇행성 믹서＇를 대량 파괴했다. 이에 이란은 미사일 생산에 난항을 겪다가 최근 행성 믹서 수리를 시작했다.

(후략)

출처 : 한국일보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시 102:22)

이란이 군사력 재건을 목적으로 중국에 수천 톤의 탄도미사일 원료를 주문하였고 그 중 일부는 예멘의 후티 반군 등 친이란 중동 내 민병대로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란이 중동의 패권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으나 지난 수십 년 간 그 어떤 무기도 이란에 힘을 되지 못하였음을 이란 영혼들이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미사일 등으로 군사력을 과시하며 세계정세에 불안을 조장하는 이란의 안타까운 행보가 이제는 끝이 나기를 소망합니다. 전쟁만이 이란을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속이는 이슬람의 거짓말이 진리 앞에 밝혀지게 하시고 참 하나님을 따르는 은혜가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이란 교회가 혼란 가운데 있는 이란 영혼들을 복음으로 인도하게 하시고 순교의 역사 위에 뿌려졌던 부흥의 씨앗을 거두기에 힘써 섬겨 일하게 하옵소서.

세계 교회 역시 세계 곳곳에 흩어진 이란 디아스포라 영혼들을 돕게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란을 통해 열방 민족들과 나라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신랑 예수님을 맞이할 거룩한 신부의 세대가 일어나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이란에서 열방에 베풀어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