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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라마단] Day 11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으로 일어나 모든 민족을 부흥케 할 볼가-우랄!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눅 3:6)

이슬람과 기독교가 공존하며 세계 통합 종교사원이 있고 러시아의 문호가 톨스토이가 살았던 곳으로 유명한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냉전 시대를 열었던 얄타회담이 있었던 크림반도, 러시아 내 최초의 자치공화국이 된 바쉬코르토스탄. 이 세 지역에 볼가우랄 민족이 러시아 내 자치공화국의 형태로 살고 있습니다.


한때 세상을 호령했던 몽골제국의 정복자 타타르 민족도 격변하는 역사 속에서 1552년 러시아 군대에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나라를 잃은 것도 모자라 잔인하리만큼 혹독한 러시아의 통치는 볼가-우랄의 마지막 자존심과도 같았던 이슬람을 강제 개종이라는 방식으로 짓밟아 놓았습니다. 영하 30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 속에서 러시아 정교회식의 침례를 받는 타타르인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비극을 낳았는데, 이 일로 침수당해 죽은 타타르인만 100만 명이 넘는다고 전합니다. 하지만 침수 사건을 계기로 타타르 민족은 더욱 강력한 이슬람 정체성으로 무장하였고, 기독교를 받아들이는 것은 민족의 반역 행위로 여기고 있습니다. 타타르 민족은 스스로 이슬람의 리더라고 자부합니다. 몽골 제국이 패망하면서 함께 위기를 겪고 소멸해 가던 북방 민족의 이슬람을 위기에서 구원한 민족이 바로 타타르였습니다. 북방계 민족의 이슬람 종교 개혁이었던 쟈디디즘을 통해 이슬람 근대화 운동을 주도했던 민족으로서,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이슬람을 가장 잘 이해하는 민족이 바로 타타르 민족 자신들이라 스스로 자부하며 살아갑니다. 그로 인해 타타르 민족이 믿는 이슬람은 자유주의, 세속주의와 성공주의가 강합니다.


오히려 라마단을 신실하게 지키는 정통 아랍 무슬림들을 전근대적인 종교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러시아인은 정교회로, 타타르인은 이슬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며, '모든 종교는 결국 하나의 진리로 통한다'라는 사상이 타타르 민족에 만연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깊은 이슬람의 신앙을 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속화된 러시아 문화로 인해 타타르 민족은 이혼율 95%, 전 국민에게 우울증, 조울증이 있을 정도로, 영적으로 어둠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죽어가는 타타르에 오직 진리 되시는 분,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오직 복음만이 타타르 민족을 살릴 수 있습니다.


H 형제는 정신병을 앓고 있었고, 몸에 이상한 문신이 있는 데다 예민한 성격 탓에 주변에 친구가 없었습니다. 학생 선교사들이 H 형제와 같이 살며 매일 새벽에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낮에는 거리 전도도 함께 하였습니다. 처음엔 예수님의 존재도 믿지 않았고 신은 없다고 말했지만, 전도할 때만큼은 직접 복음을 다른 불신자에게 설명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날 H 형제는 "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같아."라고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 진지하게 서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에 열방을 위한 예배와 선교 훈련에도 참여하며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품었습니다. 이 땅에는, 1991년에 개척한 300여 명이 모이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에는 몽골 계열의 칼묵 민족, 타타르 민족, 러시아 민족, 추바쉬 민족 등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와 복음 전파에 열정적이어서 매주 토요일은 예수님을 믿지 않은 청소년과 청년들을 교회로 초대하여 복음적 교제를 하는 친구 초청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성도들과 함께 노방전도를 하는 등 영혼 구원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타타르, 크림타타르, 바쉬키르 민족은 다른 이름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특별히 타타르스탄에는 인도,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온 수많은 이슬람 민족의 카작, 우즈벡, 타직, 키르기즈, 투르크멘 유학생과 근로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강력한 복음 운동이 이 땅을 넘어 중앙아시아 및 모든 민족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마지막 시대 전 세계적 부흥의 시작이 될 러시아. 러시아 내에 강력한 이슬람 정체성에 세속적인 혼미함마저 흡수해버린 볼가-우랄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거짓 평화는 무너지고 오직 주님만 볼가우랄 민족의 주인이 되옵소서! 2. 볼가-우랄 지역의 민족에 세워진 신실한 주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영혼을 향한 복음의 열정과 세계 선교의 열정이 부어져 선교 부흥으로 일어나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완성하도록.


3.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이 민족들을 기억하고 기도와 선교사 파송의 역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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