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후티 '총리 암살' 이스라엘에 보복 예고…후임으로 실세 임명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총리가 숨진 데 보복을 예고하고 즉각 후임 총리로 실세를 지명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FP·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후티는 아메드 갈리브 알라위 총리와 장관 여러 명이 지난 28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회의 도중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알라위 총리는 지금까지 가자지구 전쟁 기간 이어진 공격으로 숨진 최고위급 인사다.

후티는 "알라위 총리와 그의 여러 각료 동료가 비열한 범죄자 이스라엘의 표적이 돼 순교했다"며 "다른 동료들은 중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도 이날 성명에서 "공습 당시 현장에 있던 인사 중 알라위 총리가 있었다"며 "그는 다른 고위 인사들과 함께 제거됐다"고 사망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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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는 이스라엘에 보복을 예고했다.

마디 알마샤트 후티 최고정치위원회 의장은 텔레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하나님께, 위대한 예멘 국민께, 순교자와 부상자 가족들께 보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스라엘 주재 외국 기업들에 "늦기 전에 이스라엘을 떠나라"고 경고했다.

후티가 운영하는 사바 뉴스통신이 총리 사망 확인 직후 보도한 무함마드 알아티피 국방장관의 성명에서도 그는 "이스라엘과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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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주를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40:16-17)

하나님,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예멘의 후티 총리와 여러 장관이 회의 도중 사망했다는 사실을 듣습니다.

가자지구 전쟁 이후 사망한 가장 최고위급 인사이며, 후티 지도부는 이스라엘에 보복을 예고하고 이스라엘과 맞설 준비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개입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후티 반군과 이에 대응한 이스라엘 사이에 일어나는 싸움의 끝은 결코 예멘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운데 해결책을 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예멘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이 주를 찾을 때, 주 안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주의 구원을 사랑하게 될 줄 믿습니다.

모든 영혼을 도우시고 건지시고 살리시는 예수님께서 이 시간, 예멘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민족 가운데 임하여주옵소서.

구원의 소식이 사망의 소식보다 더 빨리 전해지도록 세계교회가 예멘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을 위하여 기도하며 복음 전할 자들을 파송하기에 힘쓰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예멘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민족의 교회들이 주의 구원의 기쁨을 전파하는 교회들로 새로워지길 원합니다. 현지 교회들을 도우시고 성령 충만을 허락하셔서 주의 사명 감당케 하옵소서.

여호와를 위대하다 찬송하는 소리가 예멘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민족 가운데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구원의 기쁨을 모든 민족 가운데 전하는 예멘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민족들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