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테헤란, 사람 살수 없는 곳 됐다”…이란 뒤덮은 ‘싱크홀 공포’
- gapmovement
-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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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역이 지반 침하, 이른바 ‘싱크홀 공포’에 휩싸였다. 기후 변화와 부실한 물관리, 무분별한 개발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란 전역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나 안사리 이란 환경담당 부통령은 FT에 “국토 면적의 11%가 지반 침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인구 9000만 명 중 절반 가까이가 영향을 받는 규모다.
특히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는 공항·철도·도로 등 주요 인프라가 손상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란 국립지도학센터는 테헤란 남서부 지역이 매년 최대 31㎝씩 침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 기준치(연간 5㎜)를 60배 넘는 수치다.
지반 침하는 주요 시설물에 직접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테헤란에 있는 주요 철도 노선은 반복적으로 수리되고 있다. 송전탑이 기울고, 고속도로가 주저앉는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일부 학교는 붕괴 위험으로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테헤란 시의회 의원은 “대규모 지반 침하로 기반 시설이 파괴되고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후략)
출처: 네이버뉴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시 52:8)
주님, 이란의 테헤란 지역이 기후 변화와 부실한 물관리, 무분별한 개발을 원인으로 지반 침하가 일어나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이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한 번의 싱크홀로 끝난 것이 아닌 국토 면적의 11%가 침하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대가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른다는 공포감 속에 살아가고 있는 이란인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대규모의 지반 침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셔서 무고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러한 상황을 볼 때에 이란 민족이 다른 신이 아닌 우리의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이란인들의 눈과 마음을 열어주셔서 한 치 앞도 앞 수 없는 이 땅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닌, 우리의 참 생명과 안정을 주시는 주님께 나아오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십자가 복음으로 말미암아 영혼의 온전한 만족과 안정을 누리는 이란 민족이 되도록 이들을 찾아가 만나 주옵소서.
이란 교회 또한 어떤 상황이 닥칠지라도 푸른 감람나무같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붙들기를 원합니다!
어려움 가운데 연단된 믿음이 되어서 마지막 때에 세계 교회와 연대하여 모든 열방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승리하는 교회로 이란 교회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세계교회의 기도와 섬김으로 인해 끝내 십자가 사랑을 아는 이란 민족 되게 하셔서 주님 오실 때까지 주님만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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