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쿠르드족 무장단체 PKK, 41년 무장투쟁 종료…에르도안 "역사의 새장"
- gapmovement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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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동안 튀르키예에서 분리하려는 운동을 벌여온 쿠르드족 무장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이 11일(현지시간) 무력 투쟁 종료를 선언했다.
이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12일 집권 정의개발당(AKP) 당원들에 대한 TV 연설에서 "어제부로 테러의 재앙이 종식되는 과정이 시작했다. 오늘은 새로운 날이며 역사의 새 장이 열렸다"며 "위대하고 강한 튀르키예, 튀르키예 세기의 문이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PKK는 1984년 쿠르드족이 다수인 튀르키예 동남부의 독립국가 수립을 요구하면서 싸우다가 그 이후 1700만명에 이르는 쿠르드족의 문화·정치적 자치권 강화를 요구해 왔지만,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미국에 의해 테러 조직으로 지명되는 등 국제적으로 고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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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K는 전날 이라크 북부 자치 지역인 술라이마니야에서 30명의 전사가 모인 가운데 무기 소각 행사로 무력 투쟁 종료를 공식화했는데, 이는 반역죄로 1999년부터 이스탄불 인근 섬에 수감 중인 PKK 지도자 압둘라 외잘란이 올해 초에 이어 지난 9일에도 옥중 영상 성명을 통해 무장투쟁 종료를 재차 확인하면서 민주적 정치와 법치 단계로의 전환을 강조한 데 따른 조치였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초법적인 살해, 감옥에서의 고문, 쿠르드어 제한 등 PKK와의 전쟁에서 튀르키예 정부가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고, PKK와의 분쟁 종식이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PKK 소속 전사들이 많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시리아를 비롯한 주변 국가의 쿠르드족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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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투데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열조에게 맹세하사 주마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으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대로 하셨으므로 그 모든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음이라 (수 21:43-44)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이 쿠르드어 제한, 감옥 구류 및 고문 등 쿠르드 민족을 향해 저질렀던 핍박에 대해 실수를 인정하면서, 41년 동안 튀르키예에서 분리 운동을 벌여온 쿠르드 무장단체 PKK가 무력 투쟁 종료를 선언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 41년 동안 자유를 갈망하며 투쟁하였던 쿠르드 민족에게 여호와의 유업을 주시고 튀르키예에서의 자유를 얻는 것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말씀의 진리로 참 자유를 얻게 하소서.
쿠르드 민족에 안식을 주시며 보호하실 이는 여호와이심을 알도록 복음이 쿠르드 민족 가운데 전해지게 하시고 사명의 십자가를 붙들며 열방을 향해 전진하는 쿠르드 민족이 되게 하소서.
튀르키예 교회와 세계 교회의 기도와 헌신으로 쿠르드 민족이 모든 대적을 능히 이기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지상명령을 완성할 군사들로 일어나게 하소서!
주께서 쿠르드 교회에 기름 부어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쿠르드 민족을 지도할 리더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쿠르드 청년들이 모든 민족을 향한 비전을 품고 결단하여 선교사로 파송되게 하소서!
선한 목자 예수를 따라 잃어버린 어린 양을 되찾을 쿠르드 일어날지어다!
마지막 시대 모든 민족 연합군을 일으키는 쿠르드 일어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