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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인도서 20년 전 기독교인 무덤까지 파헤쳐지고 유해 소각돼”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Chhattisgarh)주에서 부족 종교 신자들이 약 20년 전 매장된 기독교인의 무덤을 파헤쳐 유해를 소각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차티스가르주의 인권변호사 디그리 프라사드 초한(Degree Prasad Chouhan)은 최근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기독교인 폭력 실태 국민재판소’(People’s Tribunal)에서 이 사건을 증언했다. 그는 “바스타르 지역에서 부족 종교 공동체 구성원들이 기독교인의 유해를 발굴한 뒤 불태우고 재를 흩뿌렸다”고 밝혔다.


초한 변호사는 “이 사건은 단순한 훼손 행위를 넘어 지역 기독교 공동체를 향한 위협과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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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우타르프라데시, 라자스탄, 마디아프라데시, 차티스가르, 구자라트, 오디샤 등지에서 발생한 기독교인 박해 사례를 증언했다.


행사에서는 특히 기독교인들의 장례 및 매장 권리가 침해되는 사례들이 집중 조명됐다. 오디샤 가톨릭사회행동포럼 전 이사인 아제이 싱 신부는 “기독교인들이 공동묘지 사용을 거부당하거나 장례 행렬을 방해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유족의 의사에 반해 시신을 옮기고 재개종 의식을 강요하는 사례도 보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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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언론인이자 인권운동가이며 청문회 조직자 중 한 명인 존 다얄(John Dayal)은 1999년 인도 동부 오디샤주 케온자르 지구 마노하르푸르 마을에서 발생한 호주 선교사 그래함 스테인스(Graham Staines)와 그의 두 아들 필립, 티모시의 피살 사건을 상기시켰다.


당시 이들은 잠을 자던 중 차량 안에서 힌두 민족주의 단체인 바즈랑 달 소속 다라 싱이 이끄는 폭도들에 의해 차량째 불태워져 숨졌다.


다얄은 “후속 사법조사 보고서에 스테인스가 사람들을 개종시킨 탓에 범죄를 자초했다는 취지의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며 “시민사회가 이를 문제 삼아 인도 대법원장에게까지 호소한 끝에 해당 내용이 공식 기록에서 삭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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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은 장례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인도 전역에서 기도 모임과 가정교회 예배가 불법 개종 활동으로 의심받아 경찰 수사와 체포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 기독교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연합기구인 인도복음주의연맹(EFI)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협박·차별 사건 747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국민당(BJP)이 집권하기 시작한 2014년의 147건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오픈도어(Open Doors)는 2026년 기독교 박해국 목록(World Watch List)에서 인도의 박해 점수를 100점 만점에 84점으로 평가했다. 최근 조사 기간 동안 1,622명의 기독교인이 체포되거나 구금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폭력 지수 역시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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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인권단체들은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예배와 장례, 공동체 생활 등 기본적인 종교 활동조차 자유롭게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후략)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계 15:3-4)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 주에서 20년 전 매장된 기독교인의 무덤을 파헤쳐 소각하는 사건과 더불어 인도 각지에서 일어나는 기독교인 박해 사례들을 증언하였다는 마음 아픈 소식들을 듣습니다.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음에도 실제로는 인도 기독교인들의 장례 및 매장 권리가 침해당하고 기도 모임과 가정교회 예배가 불법 개종 활동으로 의심받아 경찰 수사와 체포가 이어지는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는 인도 크리스천들을 주께서 지켜주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인도로 파송된 선교사들이 순교하며 그 피로 열매 맺은 인도 교회를 주께서 살펴주시고 인도 영혼들을 속이며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힌두교의 거짓말들이 벗겨지게 하옵소서.


모세와 같이 인도 영혼들을 거짓에서 출애굽 시키며 어린 양과 같이 인도의 구원을 위해 희생하는 주의 일꾼들을 더욱 보내주시고 전능하시며 크고 놀라우신 만국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의롭고 참된 길을 따를 주의 제자들을 인도 가운데 무수히 일으켜주옵소서.


어떤 박해와 모진 상황 속에서도 주의 이름이 가장 두려우시며 영화로우시며 주만 거룩하심을 선포하는 인도 교회의 순종을 통해 만국이 와서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인도의 100만 선교사를 통하여 만국이 예수 그리스도의 노래를 부르며 주의 다시 오심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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