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인도네시아 교회, 지역 무슬림에 의해 설립 저지당해
- gapmovement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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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한 교회가 설립을 위한 모든 법적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슬림들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동칼리만탄의 사마린다 세베랑 지구 숭가이 켈레당 마을 주민들은 “무슬림들이 교회가 허가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마을에 교회를 세우는 것을 막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동칼리만탄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위한 국가연합’(AKKBB) 회장이자 숭가이 켈레당 토라자 교회의 법률고문인 헨드라 쿠수마는 국제기독연대(ICC)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현수막이 걸린 것이 벌써 세 번째”라며 “이번 일을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협박의 한 형태로서 계속 반복되고 있다. 사실 법적 및 행정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모든 관련 규정을 준수해 왔다”고 했다.
그는 “해당 교회는 인도네시아 종교 간 화합 포럼과 사마린다시 종교부의 추천서와, 지역 주민 80명의 지지 서한도 받았다. 이는 새로운 종교 건물 설립 관련 규정의 최소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이 교회에는 약 90명의 교인이 있는데, 교인들과 이웃들 사이에 열린 대화를 통해 합리적 해결책을 찾길 원한다. 이 교회 예배당 설립을 반대하는 측의 이유도 듣고 싶다. 모든 요건이 충족됐으니 정부나 지방의회가 이를 조율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동칼리만탄에서는 인구의 대다수가 무슬림이며 약 12%가 기독교인으로, 대부분 개신교인이지만 상당수의 가톨릭교인도 존재한다. (후략)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 91:1-2)
사랑의 주님, 인도네시아의 한 교회가 설립을 위한 법적 요건을 모두 충족했음에도 무슬림들의 반대로 교회 설립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단순히 이 한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인도네시아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상황임을 봅니다. 무슬림 국가에서 믿음을 지키는 인도네시아 교회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인도네시아 교회가 모든 어둠을 몰아내고 예수님의 빛을 비추며 소금 같은 교회로 날마다 세워지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승리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인도네시아를 그늘 아래 품어주시는 주님, 고통스러워하던 인도네시아가 이제는 피난처요 요새 되신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인도네시아에 복음을 듣지 못하고 사는 수많은 무슬림 가운데 생명의 복음이 전해지도록 인도네시아 교회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할 세계교회를 보내셔서 이곳을 예수님의 복음으로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인도네시아가 지극히 큰 군대로 일어나 열방에 예수님의 이름을 나타내며 모든 민족과 함께 주님을 높여드리는 민족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 들고 일어나 모든 아세안 민족과 연합하여 1만 선교사를 파송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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