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군, 초정통파에 징집 통보…네타냐후 연정에 불똥튀나

이스라엘군이 그동안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아온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에게 징집 통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달 초정통파 유대교도 5만4천명에게 징집 통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초정통파 교인들의 생활방식을 존중하는 한편으로 이들을 상대로 징집 확대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으로 시작된 가자전쟁이 길어지면서 병력 부족이 심해지자 초정통파 유대교도를 대상으로도 징집을 추진해왔다.

'하레디'로 불리는 이들 초정통파 유대교도는 1948년 건국 이후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로 말살될 뻔한 문화와 학문을 지킨다는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아왔다.

이들은 이스라엘 유대인 인구의 약 14%인 130만명으로, 징집 연령에 있는 6만6천명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이스라엘 대법원이 이들의 병역 면제가 부당하다고 판결하면서 서 이스라엘군이 징집을 준비하자 초정통파들은 연일 거리 시위를 벌이며 거세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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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초정통파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권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이 자신들에 대한 징집이 강제되면 연정을 떠나겠다고 경고해온 만큼 네타냐후 총리가 사태를 관리해갈 것이라는 게 유력한 관측이다.

출처 : 연합뉴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시 143:9-11)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으로 시작된 가자전쟁이 길어지면서 병력 부족이 심해지자 그동안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아온 초정통파 유대 교도들에게 징집 통지가 시작되고, 이에 따라 초정통파 유대교도인 하레디가 연일 거리 시위를 벌이며 거세게 반발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갈등 상황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많은 이스라엘 청년들이 군으로 징집되던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치의 유대인 학살로 말살될 뻔한 이스라엘 정통 문화와 학문을 지키기 위해 이제까지 건들지 않았던 초정통파 하레디의 징집까지 거론될 만큼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많은 갈등과 분열이 있음을 봅니다.

주님, 이 환난의 때 이스라엘이 안과 밖으로 샬롬을 얻지 못하는 지금, 이스라엘의 샬롬이 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신 줄로 믿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세계교회가 이스라엘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여주셔서, 이스라엘 민족이 복음으로 깨어 일어나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열방의 영혼들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섬기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교회 역시도 이스라엘의 회복과 민족 복음화를 넘어 아브라함과 언약하셨던 하나님의 첫 부르심을 기억하게 하시고 진리 되신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이제껏 완악하여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던 하레디와 이스라엘 영혼들이 진리 되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이스라엘의 참 하나님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환난 가운데 두어 분열하게 한 원수의 거짓말들을 물리치시고 구원하시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레디와 이스라엘 영혼들이 모든 민족을 살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열방 곳곳으로 나아가 천국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가운데 마지막 시대를 이기는 마지막 제자, 모든 민족 가운데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거룩한 군대가 일어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