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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사우디, ’후티, 69조 배상·정권 인정시 종전 제의‘ 부인…”날조 보도“

12시간 전
3분 분량

예멘 친(親)이란 무장 세력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종전 조건으로 배상금 지급 및 독립 인정을 제의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가운데, 사우디 정부가 하루 만에 공식 부인 입장을 냈다.


사우디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라예드 크림리 외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은 5일(현지 시간) ”후티가 제기했다는 요구에 관한 WSJ 게재 주장을 전적으로 부인(categorically deny)한다“고 밝혔다.


크림리 차관은 ”이 모든 것은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취재원이 순전히 날조해낸 이야기“라며 ”예멘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정부가 있다는 사실을 해당 기사를 만든 이들에게 상기시킨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티는 정부에 반기를 들며 국민을 기근에 빠뜨렸고, 국민을 해치는 분쟁에 자국을 끌어들였다.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하고 민간 인프라를 공격했으며 모든 평화 노력을 거부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WSJ은 전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후티는 (사우디에) 전쟁을 끝내려면 510억 달러(69조2000억여원)를 지불하고 자신들을 예멘 통치 세력으로 공인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전쟁 피해 배상 차원에서 510억 달러를 지급하고 예멘 정부와 별개의 정당성을 가지는 후티 정권을 인정할 경우 전쟁을 멈출 수 있다는 입장을 사우디에 전했다는 것이다.


배상금 지급 및 정권 인정은 사실상 패전 시인인 만큼 사우디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다. WSJ은 ”이것은 남부 국경에 이란 지원을 받는 적대 세력이 자리잡는 것을 인정하라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사우디가 후티를 제압할 뚜렷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후티의 사실상 항복 요구를 받아들여 전쟁을 끝낼 수도, 자력으로 안보 위협을 해소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이라는 것이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후티와의 지상전에 직접 나서지 않고 공습 등 후방 지원만 맡고 있는데, 지상전을 담당하는 예멘 정부군은 후티에 계속 밀려나고 있다.


후티는 홍해 핵심 항구도시 모카 등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를 장악한 데 이어 남서부 산악 지대 타이즈주에서도 진격 중이며, 최근에는 정부군 본거지 아덴으로부터 80㎞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주변국 군사 지원도 여의치 않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사우디와 통일 예멘 체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대후티 전선에서 최종 이탈했고, 튀르키예·파키스탄과 체결한 집단방위 체제 ’메카 공동방위협정‘도 대후티 연합작전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미국도 직접 지원에 선을 긋는다.


1990년 예멘 통일 전 북예멘 시기 시아파 계열 정파에 뿌리를 두는 후티는 2014년 9월 사나를 장악하며 예멘 북부 일대를 세력권에 넣었다. 안보 위협을 느낀 사우디가 2015년 3월 군사 개입에 나서면서 예멘 내전이 본격화됐다. 내전은 2022년 4월 유엔 중재 하 휴전으로 멈춰섰다.


이후 이란 전쟁 발발로 휴전 4년여 만인 지난 7월 무력 충돌이 다시 시작됐다.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를 장악해 사우디 선박 항행을 틀어막고, 정부군은 사나 탈환전에 나서면서 내전이 재개된 상태다. 후티는 킹칼리드 국제공항, 아람코 석유시설 등 사우디 내륙 공습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뉴시스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시 138:8)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전쟁을 끝내는 조건으로 배상금 지급과 독립을 인정해 줄 것을 제의했다는 보도 후, 사우디 정부가 하루 만에 공식적으로 부인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고통 속에 있는 예멘 영혼들과 사우디 영혼들을 주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이들의 진정한 통치자로 임하여 주셔서, 예멘과 사우디가 주의 인자하심으로 다스리심을 받게 하옵소서.


후티 반군의 주도 아래 오랜 기간 예멘 내전의 휴전과 재개가 반복되었고 사우디 내륙 공습까지 진행하면서 아라비아반도를 혼란케 하는 가운데, 주께서 후티 반군의 계략들을 모두 헛일이 되게 하시고 예멘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면서도 동시에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자 하는 후티 반군의 독립에 대한 야욕이 소멸되게 하옵소서.


전쟁을 주도하였음에도 사우디에 전쟁 배상금을 요구하는 후티 반군의 파렴치함을 주께서 심판하여 주시고 회개하게 하셔서, 오직 주께서 십자가로 보상하여 주신 구원의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예멘 교회와 사우디 교회가 혼란 속에서 바른 선택을 할 지도자들이 세워지도록 예멘 정부를 위해 기도하며, 내전으로 피난 생활을 이어가는 예멘 영혼들을 주의 인자하심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여러 번의 내륙 공습으로 마음이 가난해진 사우디 영혼들에게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세계 교회 역시 예멘 안팎에서 난민이 된 영혼들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의 보상을 더 많은 예멘 영혼들이 받아 누리도록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사우디 영혼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예수 안의 참 평안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손으로 지음받았음을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 된 권세를 열방에 전하는 예멘과 사우디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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