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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독일 총리 "내전 끝났으니 시리아 난민 돌아가야…추방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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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시리아 내전이 끝났으니 독일 내 시리아 난민은 본국으로 돌아가라"로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추방하겠다고 경고까지 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리아 난민들은 독일에서 더 이상 망명 신청을 할 이유가 없으므로 자발적으로 귀국해 국가 재건에 나서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귀국을 거부하는 난민은 가까운 미래에 추방당할 수도 있다"고 압박했다. 아울러 독일에서 범죄를 저지른 시리아인과 불법 체류자에 대해서도 추방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은 약 100만 명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다. 2015년 앙겔라 메르켈 총리 집권 시절 포용적 난민정책을 실시해 난민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이번 메르츠 총리의 난민 발언은 연립정부 안에서 논쟁이 일어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요한 바데풀 외무장관은 지난달 말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뒤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파괴는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다. 인간답게 살기가 불가능하다"며 난민 조기 귀환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중도보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시리아 난민 송환을 추진하기로 한 연정 합의를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중략)


2011년 '아랍의 봄' 여파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면서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지난해 12월 독재자 바샤드 알 아사드 대통령이 축출되면서 막을 내렸다. 현재 아사드 축출을 주도한 이슬람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은 아흐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을 과도정부 수장으로 내세운 상태다.


(후략)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2)

하나님,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은 시리아 난민이 거주하고 있는 독일에서 메르츠 총리가 시리아 난민들의 귀국을 촉구하였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지난해 12월 아사드 정권 축출 후 시리아 내전이 막을 내렸음에도 10여년 간의 내전으로 시리아 본토가 파괴되고 정치적, 경제적으로 불안정하여 시리아 난민들이 귀환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들이 내전의 혼란 속에서 살기 위해 고향을 떠나 멀리 흩어지는 동안에 겪은 모든 외로움과 고통을 다 아시는 주님,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난민들의 예측할 수 없는 미래 가운데 길을 내시고 주의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아흔아홉 마리의 양들을 들에 두면서까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던 예수님의 사랑이 시리아 난민들의 마음에 부어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시리아 난민들보다 앞서 주님의 길로 이끄실 줄 믿습니다. 그들의 귀환을 돕는 손길을 허락하시고, 사랑의 복음을 듣게 할 자들을 세계 곳곳에서 파송하여 주셔서 황폐하여진 시리아 땅과 난민들의 영혼과 육신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시리아 민족이 이제는 난민의 정체성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백성된 자로 굳건히 서서 아랍과 온 땅에 주의 이름을 전하게 하옵소서!


세계 중에 복이 될 민족 시리아여, 위대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모든 민족을 주님께로 인도할지어다!

댓글 1개


게스트
11시간 전

에스라 4:1~5:17


5:1.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3.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아멘.


오늘 본문은 대표적인 인물이 4명이 등장합니다.

말씀을 선포한 두 명의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 그 말씀에 순종하여 행동한 두 명의 지도자 스룹바벨과 예슈아. 이들은 각기 다른 자리에서 일했지만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한 가지 일을 함께 하였습니다. 학계는 지금 순종하라고 외쳤고 스가랴는 미래의 소망을 바라보라고 전했습니다.

스룹바벨은 행동으로 순종했고 예슈아는 예배로 중심을 세웠습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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