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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개종 이유로 사형선고 받았던 이란 성도, 현지 여성들의 고통 증언


마르지예 아미리자데(Marziyeh Amirizadeh)는 이란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은 뒤 미국으로 이주한 이란계 미국인이다. 그녀는 수개월 동안 정신적·육체적 고통과 강도 높은 심문을 견뎌냈으며, 이후 두 권의 책을 집필하고 강연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미국과 세계 곳곳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이란에서 여성과 소수종교인들이 겪는 인권 유린과 박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중략)


그녀에 따르면, 이란 여성들은 1979년 혁명 이후 많은 권리를 박탈당했다. 정권은 여성혐오적인 법률을 통해 여성들을 체계적이고 공개적으로 억압했고, 여성의 권리는 남성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여성들은 7세부터 히잡 착용을 강요받으며, 수십만 명이 단지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리에서 체포되고 도덕 경찰에게 구타와 모욕을 당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2년의 마흐사 아미니 사건이다. 그녀는 머리카락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체포돼 무자비한 구타를 당한 뒤 혼수상태에 빠졌고, 결국 목숨을 잃었다.


이란에서는 ‘명예살인’이라 불리는 범죄가 여전히 발생한다. 남성이 여성 친척을 명예를 이유로 살해해도 사형에 처하지 않기 때문에 가해자들은 심각한 처벌을 받지 않는다. 아미리자데 역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오빠가 이맘으로부터 “그녀를 죽여도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는 부추김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그녀는 “세계 여성의 날을 생각하면 저와 같은 수많은 이란 여성들의 고통이 떠오른다. 학교에서, 심지어 집에서도 저를 비롯한 모든 여성을 열등하게 여겼던 오빠들에게 모욕과 체벌을 당했던 끔찍한 기억들, 저를 창녀처럼 바라보던 남자들의 극심한 괴롭힘이 떠오른다”고 했다.


이어 “이란에서 30년을 살았지만, 여성이 호텔에서 혼자 방을 예약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아 아름다운 고국을 여행할 기회조차 없었던 일도 떠오른다. 제 학생들이 학대하는 남편과 이혼하기 위해 판사들의 성적 접근과 협박을 감수해야 했던 끔찍한 이야기들도 생각난다”며 “이슬람에서는 여성이 남편에게 학대받거나 구타당하더라도 그녀를 보호해 줄 법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억압에도 불구하고 수백만 명의 이란 여성들은 굴복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권리를 위해 싸워왔다. 자녀를 잃은 어머니들은 장례식에서 눈물 대신 춤으로 저항의 메시지를 전하며 슬픔을 저항으로 승화시켰다.


(후략)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하나님,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은 뒤 미국으로 이주하여 이란의 상황을 나누는 아미리자데 자매를 통해, 현재 이란에서 많은 여성과 소수 종교인들, 특히나 그리스도인들이 인권 유린과 박해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많은 권리를 박탈당하며, 명예살인으로 목숨을 잃어가는 이란의 여성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이슬람권의 여성이라는 이유로 억압당하며 가족에게조차 외면당하여 의지할 곳 없는 이들을 기억해주시고, 모든 고통을 들으사 흐르는 눈물을 주께서 친히 닦아주옵소서.


또한 수십 년 간의 강력한 이슬람 독재 통치 아래에서도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음을 지켜나가는 이란의 그리스도인들을 지켜 보호해주시고, 이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믿음을 부어주옵소서.


히잡 착용을 강요하며 착용하지 않을 시 체포하여 구타하고, 무슬림에서 개종하였다는 이유로 사형에 처하는 등 이란 영혼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며 생명까지도 빼앗아 가는 이슬람의 모든 악법은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의 법으로 통치받게 하옵소서.


지금도 이슬람 통치 아래 고통받는 이란 영혼들이, 믿고 구하는 모든 자에게 평안과 믿음을 주시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시인함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가진 자들이 되어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기도의 권세를 가진 세계교회가 옥에 갇히고 박해당하는 이란 영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세계교회의 기도를 통해 모든 묶임에서 자유케 되고, 영원한 십자가의 승리를 누리는 이란의 영혼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핍박이 거세지는 가운데에도 복음을 증거하는 세계교회와 이란교회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게 하시고, 복음이 이란 온 전역에 편만이 증거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떠한 핍박 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승리하며, 모든 민족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는 이란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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