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라마단] Day 20 어둠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리비아! 못 걷던 자에서 치유받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뛰어놀 알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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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주님의 눈물이 흐르는 땅 리비아는 튀니지, 알제리, 이집트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 아프리카 마그렙에 위치한 나라로 인구는 약 700만명, 수도는 트리폴리이며 공용어는 아랍어입니다. 리비아는 기원전 64년 로마에 편입되어 로마제국의 박해를 이겨낸 초대교회의 부흥이 있었던 땅이고 기독교 공인 이후에는 리비아 전역에 교회가 가득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구레네는 리비아 수도인 트리폴리의 옛 지명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진 구레네 시몬은 바로 리비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7세기 이후 이슬람의 침략으로 리비아의 교회는 배도하였고, 지금은 인구의 97%이상이 수니파 이슬람인 이슬람 국가가 되었습니다. 현재 리비아는 이슬람 이외의 어떠한 종교모임도 금지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인 것이 밝혀지면 폭행, 감금, 심지어 살해까지도 자행되는 기독교 박해 순위 4위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리비아는 2011년 아랍의 봄 혁명으로 나라가 두 정부로 나뉘어, 카다피가 축출된 이후 지금까지 전쟁중인 무정부, 무법상태로 나라의 기반시설이 대부분 붕괴되었고 아이들은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전쟁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리비아의 청년들은 오랜 전쟁으로 실업률이 치솟자 1700여개의 이슬람 무장단체에 가입하여 전쟁의 소모품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기독교 박해를 피해 유럽의 꿈을 꾸며 트리폴리로 몰려드는 아프리카계 난민들을 붙잡아 노예시장에 팔아버리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리비아의 어둠 속에서도 빛으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사망 가운데서도 생명을 낳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순교자들의 피가 이 땅에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집트인 21명이 리비아 해변에서 참수, 에티오피아인 34명의 순교 등 세계에 보고되지도 못한 다민족 교회의 순교뿐 아니라, 본토교회도 믿자마자 순교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리비아에 하나뿐인 공식 교회를 30년 넘게 담임하시는 아프리카계 목사님이신 데ㅈ레 목사님은 지난 6차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를 증언하셨습니다. 어느 날 리비아 자매 두 명이 교회에 예수님을 믿고 싶다고 찾아왔습니다. 그들이 교회에 들어온 것은 이미 죽음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리비아의 악법은 전도자와 개종자 모두 다 사형에 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이 그들에게 왜 왔느냐고 묻자 그들은 "우리는 예수님을 기독교 위성 방송을 통해 영접하였고 이제 세례 받기를 원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두 자매에게 "예수님을 영접하면 치뤄야 할 대가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그들은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목사님은 그들에게 세례를 주었고 "우리가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되면 천국에서 만납시다."라고 기도하고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며칠 뒤 그들은 친족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은 대가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두 자매는 교회에 찾아오지 않고 숨어서 믿음을 지켜도 되었지만, 생명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했기에 기꺼이 죽임당한 어린 양을 따라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3-24)
리비아는 좋은 땅이요 기적의 땅입니다. 복음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며 교회가 피 위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영접자들이 감옥에서 핍박속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부흥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처음 진 구레네 시몬처럼 이 마자막 때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수많은 구레네 시몬의 후손들이여 일어날지어다! 오순절 성령강림 때 리비아의 말로 리비아 땅에 복음이 선포되었던 것처럼 마지막 때 리비아의 말로 온 리비아 땅에 복음이 선포될지어다!
[오늘의 기도]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 16:25)
1. 많은 리비아인들이 주께 돌아오고 있지만 그들은 두려움 가운데 자신을 숨기고 있습니다. 그들이 믿음으로 담대히 일어나 오늘 천명이 죽임을 당하면 내일 또 다른 천명이 일어나는 세상의 어떤 두려움도 막지 못하는 마지막 부흥으로 리비아여 일어날지어다! 초대 교회의 부흥을 뛰어넘는 마지막 때 부흥을 주옵소서!
2. 리비아의 복음의 문 열릴지어다! 그 어떠한 것도 복음을 막지 못합니다.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된 대한민국의 비자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수많은 열방의 선교사들이 복음들고 들어가도록 복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옵소서. 복음을 막는 리비아 정부와 악법이 속히 무너지고 복음의 대로여 열릴지어다! 구레네 시몬의 후손들이여! 복음들고 온 열방으로 전진할지어다!
<알제리>
알제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로, 인구는 약 4,800만 명입니다. 알제리는 무슬림이 다수를 차지하는 국가이며, 이슬람은 평화와 사랑의 종교 같이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 이슬람과 세속주의가 알제리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슬람을 종교적 신념이라기보다는 국가적 또는 개인적 정체성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술은 공공장소에서 판매되지 않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마약, 담배, 술을 소비하면서도 무슬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약 15개의 민족 집단이 있으며, 대다수는 아랍인이고, 카빌 베르베르족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습니다. 카빌족은 기독교인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이러한 점과 다른 요인들로 인해 아랍인들과는 달리 정체성과 소속감에 대한 조용한 갈등을 끊임없이 겪고 있습니다.
알제리 사람들은 라마단을 엄격하게 지킵니다.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조차도 금식하는 척합니다. 낮에는 식당과 카페의 99%가 문을 닫을 만큼 이들은 라마단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이슬람 정신이 이 기간 동안 가장 강력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처럼 엄격한 라마단 기간 속에는 수많은 영혼들이 갈증과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금식으로 얻는 세상의 음식에 대한 갈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에 대한 갈증과 굶주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생명의 빵과 생명수, 우리의 빵과 포도주이신 예수님께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에는 약 100만 명의 그리스도인이 있지만, 대도시에서는 매주 20-25명만 예배모임에 참석하며, 소도시에서는 6-9명 정도가 매주 예배모임에 모이는 경우도 드문 편입니다.
알제리는 한때 복음이 급속도로 확장되던 시기를 겪었지만, 이후 정부가 기독교 예배당을 폐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 빠지고 침체기를 맞았습니다. 알제리 교회는 청년이 많고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교회에 명확한 비전이 없기 때문에 청년들은 더 나은 교육이나 해외 취업과 같은 세속적인 꿈을 쫓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 가정 출신이지만, 그들의 가족은 교회 공동체 내의 정서적 상처와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녀들이 알제리를 떠나도록 부추깁니다.
알제리 1기 비전 스쿨 훈련생이었던 한 자매는 파키스탄으로 가서 학생 선교사에 대한 마음을 받아 대학을 1년 휴학하고 그 시간을 주님께 바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자매가 집에 와서 학생 선교사에 대한 은혜와 마음을 나누자, 가족들은 자매에게 선교단체와의 모든 연락을 끊고 유럽 유학 비자를 받는 데 집중하라고 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의 교제와 비전을 잃고, 성전 앞 미문 앞에서 구걸하는 못 걷는 자처럼 되었습니다. 참된 예배만이 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워 걸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알제리의 참된 예배로 이 민족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알제리에서 예배의 제단이 세워지고, 청년 세대가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일어날 것입니다.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보고 (행 3:7-9)
복음을 통해 알제리의 발과 발목이 튼튼해지고, 알제리가 마그렙 민족들과 함께 뛰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갈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라마단의 어둠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진리가 더욱 밝게 빛나고, 모든 영혼이 그 빛을 따르게 하옵소서!
2. 알제리의 청년 세대가 선교사로 일어나 모든 민족에게 나아가고, 한 번이라도 그 비전을 들었던 모든 믿는 자들이 회복되어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3. 알제리의 4천7백만 영혼들이 청년 세대의 순종과 한때 흘린 순교자들의 피를 통해 구원받고, 그들의 조상인 구레네 사람들처럼 일어나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담대히 전파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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