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美·英 등 "이란 정보기관, 시민 납치·살해 첩보활동" 규탄

미국과 영국 등 서방 14개국이 이란 정보기관의 자국 내 첩보 활동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이란의 보복성 테러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서방국과 이란 간 갈등이 한층 깊어지는 모습이다.

서방 14개국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 영토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이란 정보기관의 국가적 위협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이들은 "이란 정보기관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살해, 납치, 괴롭힘 등을 시도하는 데 대해 단호히 함께 반대한다"며 "이는 명백한 주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란 정보기관은 국제 범죄 조직과 협력을 늘리며 언론인, 반체제 인사, 유대인 시민, 유럽과 북미의 전현직 공직자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런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우리 영토 내에서의 불법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이란 당국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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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명은 최근 서방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 6월 이란과 이스라엘 간에 이른바 '12일 전쟁'이 발생했고, 미국은 이란 주요 핵시설 3곳을 동시 타격하며 양측 무력 충돌에 개입했다.

그 전에도 미국과 유럽 동맹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두고 이란과 오랜 기간 대치해왔으며, 이란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무장 드론을 판매한 것을 두고도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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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은 지난 5월 이란 국적자 7명 등 8명을 테러 모의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의 주요 표적 중 하나는 런던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연합뉴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3-24)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이후로 이란의 반미, 반유럽 정서가 깊어지면서 이란의 보복성 테러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있는 가운데, 이란 정보기관의 국가적 위협 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미국과 영국 등 서방 14개국이 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란 정보기관이 국제 범죄 조직과 협력하면서 이란체제를 반대하는 인사들, 유대인 시민 등을 표적으로 삼고 살해, 납치, 괴롭힘 등을 시도하며 이란의 체제 유지를 위해 러시아에 무장 드론을 판매하고 국제 범죄 조직과 협력을 늘리면서까지 세계를 상대로 위협하는 이란의 어리석음을 주께서 갚아주시옵소서.

오직 예수님만이 이란을 구원하실 분이십니다. 이란교회가 구원되시는 주님을 선포하며 어떠한 결박과 환난이 앞에 있다 하여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이란교회 가운데 지혜를 주시고 이란이 주와 함께 열방으로 달려가도록 생명을 아끼지 않는 리더십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날이 머지 않을 지금, 이란교회와 세계교회가 연합함으로 민족주의를 깨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믿음으로 취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쉬지 않게 하시고 열방을 향하여 전진 또 전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란이 하늘의 보좌를 취하는 민족이 되게 하시고 주의 임재를 열방 가운데 나타내기 위해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