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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라마단] Day 27 아랍의 천국열쇠, 레바논!


레바논은 중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로 중동의 파리, 중동의 알프스라 불리며, 성경에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가나안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레바논인은 가나안 후손이며, 처음 문자를 만든 페니키아의 후손입니다. 또한 솔로몬의 성전을 지은 백향목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레바논은 아랍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으며, 초기 아랍 선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아랍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출판하는 사역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약 1%에 불과하며, 무슬림들의 높은 출산률과 불안한 나라 상황으로 많은 기독교인들은 해외에 거주하게 되면서 무슬림의 인구가 더욱 높아진 상황입니다. 정치적으로는 기독교 마론파에서 반드시 대통령을 선출하게 되어있고 국가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바논의 정치는 종파주의에 기반한 체제를 가지고 있어 기독교와 이슬람의 권력균형을 위해 종교별로 정치 권력을 배분하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 레바논은 2024년에 시작된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이후 지속적으로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폭격이 있었습니다. 레바논 정부에서는 헤즈볼라의 무기를 국가로 반환하게 하려 대화를 시도하였지만, 헤즈볼라는 완강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사망한 헤즈볼라 수장을 추모하며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수 만명의 시아파 무슬림들이 결집하였고 이스라엘을 향한 분노는 극에 달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3월 2일, 헤즈볼라가 “이맘 하메네이의 피에 대한 보복”이라며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에서는 헤즈볼라의 공격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 수십번의 반격을 쏟아부었습니다.


그 일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를 척결하기 위해 시아파 무슬림들이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해당 지역에 살고 있던 수만명의 사람들이 살기 위해 집을 버리고 피난길에 오르게 됐습니다.


현재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가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기독교 마을이라도 상관하지 않고 공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혹여나 헤즈볼라와 시아파 무슬림들로 인해 자신들까지 피해를 입을까봐 두려워하며 시아파 무슬림들을 극심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슬림들을 피할 곳을 찾아 다니지만, 어디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들의 집은 이미 무너졌고, 이스라엘이 언제 공습을 할지 몰라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피난민을 수용하는 장소조차 모자라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들은 길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오래지 아니하여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지 아니하겠으며 기름진 밭이 숲으로 여겨지지 아니하겠느냐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 자에게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가난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사 29:17-19)

그러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이 땅에 강포한 자를 소멸시키시고,오만한 자를 그치시고,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들을 끊어 내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레바논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오직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는 민족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B지역에서 지난 해 부터 청년들과 매주 토요일 청년 성경 공부 모임을 시작하던 중 한 무슬림 청소년 자매가 "무슬림인 아버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슬림으로 살아왔지만, 곧 18살이 되면 세례를 받고 정식으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A지역의 공동체 청년들도 무슬림 가정 안에서는 어쩔 수 없이 라마단 금식 시간에 참여하지만, 이전에는 매년 라마단이 돌아올 때마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금식하였음을 깨닫고 이제는 감사하게도 관습들을 스스로 깨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부모님이 너는 금식 안하냐고 물으면 웃으며 넘기는 모습을 보며 이들 안에 믿음이 성장해감을 느낍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 62:1, 7-8)

하나님께서 레바논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잠잠히 하나님을 바랄 때, 구원이 사람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힘을 의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라마단 기간 동안 원수는 레바논 영혼들에게 종교적 행위를 통해 구원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주입하며 이들의 눈을 가리겠지만, 그 끝에는 사망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되신 예수님께서 레바논 사람들을 만나주실 줄 믿습니다. 이들이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모든 마음을 토로할 때, 주님만이 나의 피난처시라 고백하게 될 줄 믿습니다.


레바논은 오래지 아니하여, 기름진 밭이 숲으로! 모든 닫힌 문을 열어내는 천국열쇠의 사명을 감당하는 민족으로 일어나게 될 지어다!


[오늘의 기도]


1. 전쟁으로 인해 집을 잃고 고통스러워 하는 레바논 무슬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어려운 시간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피난처 되시는 주님 안에 피할 곳을 찾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들의 눈과 마음을 덮고 있는 거짓들을 제하시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2. 레바논의 교회들이 마지막 때에 성령의 능력으로 레바논 민족 뿐만 아니라 온 아랍의 결박을 묶고 푸는 천국 열쇠의 사명을 감당하며 일어나게 하옵소서. 라마단 기간 동안 교회 공동체의 모든 영혼들을 보호하시고, 진리를 찾는 자들 가운데 진리를 보이심으로 주를 만나고 싶어하는 자들을 만나 주셔서 구원의 소식으로 가득 찬 라마단 기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레바논이 기름진 밭이 숲으로 여겨지는 은혜의 때가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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