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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라마단] Day 25 모든 문명이 시작된 하나님의 첫사랑! 모든 회복의 시작! 하나님의 역사가 다시 시작될 나라, 이라크!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 80:7)

이라크를 모르면 구약성경을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말할 정도로 이라크에는 성경에 나오는 중요한 장소가 많습니다. 바벨론이 있는 지역을 시날 (Shinar) 평지라고 하는데, 이 지역에 바벨탑과 에덴동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 외에도 앗수르 (Assyria)의 수도 앗수르, 니느웨, 요나의 무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살았던 갈대아 우르가 이라크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라크는 구약성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이라크 내의 종교 비율은 약 95%가 이슬람교, 1.44% 기독교, 그리고 3%의 기타 종교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03년 전에는 전체 인구 중 4%가 기독교였으나, 2003년 이라크 전쟁과 2014년 IS의 역습 때의 핍박으로 많은 기독교인들이 다른 나라로 이주하여 현재는 1.44%만이 남아있으며, 그중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0.28%에 불과합니다. 또한 이슬람 안에서는 시아파와 수니파가 6:4의 비율로 존재하며, 이 두 종파는 지난 1,400년간의 이슬람 역사에서 현재까지 끊임없는 종파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무슬림들은 매년 라마단에 반복해서 금식을 한다는 것 자체가 거룩하고, 건강해지고, 자기 자신이 정결해진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해가 저물고 식사하는 시간이 되면 마켓, 빵집, 디저트 가게 등에서 사람들이 떼로 모여듭니다. 그리고 식사시간에 맞추기 위해 빨리빨리 운전하며 서두릅니다. 낮 동안 물도 마시지 못하고, 담배도 피울 수 없으니, 밤이 되면 저녁 식사를 폭식하고, 담배도 엄청나게 피워댑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어떤 무슬림들은 라마단 금식을 아예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먹지 못하지만, 집에서는 자유롭게 먹으며 그것은 선택의 문제라며 합리화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라마단 금식을 하지 않는 예지디 민족이 있습니다. 그들은 본래 쿠르드 민족으로 이라크 북부 신자르 지역에서 수천년간 살아온 민족입니다. 예지디 민족은 '신이 인간을 만들고는 천사장인 말렉타오로즈(공작천사)를 보내 신의 뜻을 대표하고 세상을 통치하라고 했다'고 믿습니다. 태양과 불, 바람등을 섬기며, 윤회설을 믿는데 경전이 따로 없어서 무슬림들에게 사탄을 숭배한다고 차별당하고 있는 소수민족입니다. 예지디 민족은 무슬림이 아니어서 IS에게 강제 개종과 학살을 당했습니다. 2014년 8월 3일에 IS의 공격으로 하루아침에 국내실향민이 되어 고향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공격 당시에 수천 명 이상의 남자들이 대량학살 당했고, 6천 명 이상의 청소년 여학생들과 청년 여성들이 납치되어 IS에 성노예로 팔려 갔습니다. 아직도 2천 명 이상이 IS에 잡혀 있어 그 가족들은 그들이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천만 명의 인구가 74번의 대량학살로 지금은 전세계에 60만 명 정도 남은 것으로 추산하며 D도시에는 90% 이상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겨우 정착한 D도시에서는 18개의 난민캠프촌과 주변지역에 흩어져 차별 속에 생활합니다.


지난 1월 19일 이웃나라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시리아 민주군(SDF)의 충돌이 양측이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습니다. 그로 인해 1,500명의 IS 대원들이 탈옥했습니다. 이곳의 시리아 난민들은 이번 사태로 자기 가족과 친척들이 죽거나 피해를 당해서 아주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이산가족이지만, 이곳에서 시위와 집회로 시리아의 쿠르드족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미군은 시리아 내 IS 테러범 5,700명 이상을 이라크로 압송하였고, ‘안전한 구금'을 약속했지만 현지인들은 불안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중앙정부가 북부 쿠르드 지역을 통제하면서 공무원들과 군인들마저도 월급을 1년에 3번에서 4번 밖에 받지 못하여 생활고에 시달리는 상황입니다. 고위 관직자들의 부정부패로 사람들의 불신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D도시에는 18개의 난민 캠프촌이 있는데, 코로나 이후로 대부분의 NGO가 철수를 하거나, 최소 인원만 남은 상태입니다. 난민들은 직장도 찾기가 힘들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봄이 오지 못한 추운 날들을 혹독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라크에는 시리아 정교회, 갈대인 가톨릭 교회, 그리고 다양한 복음주의 교회 공동체가 존재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신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외부, 특히 서방 교회의 재정적·구조적 지원에 의존하였고 윤리적으로 무너져 있습니다. 다시 한번 주께서 이라크 교회를 새로이 거듭나게 하시기를 기도가 필요합니다.


H자매는 남편의 오랜 투병 생활 속에서 자식들을 돌보며 사는 자매입니다. 친정 가족들이 모두 외국으로 떠나고 혼자 이라크에 남은 H자매가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라며 울었습니다. H자매를 함께 안고 울고나서 복음을 전했을 때 H자매는 기쁨으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던 큰 아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였고 큰 아들 또한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H자매와 큰 아들은 라마단이 끝나면 예배 모임에 나오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우리는 씨를 뿌리고, 주님은 주님의 때에 이라크 영혼들을 만나주셨습니다.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 4:35)

아멘! 하나님의 영적인 역사가 더욱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적인 환경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제한적이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더욱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봅니다. 엄청난 이적과 기적이 나타나고,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때, 우리의 힘이 아닌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 영혼들의 마음이 열리면서 이제는 밭에 추수할 열매들이 희어져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첫사랑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역사가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형식적인 라마단이 무너지고,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 한번이라도 복음을 들은 영혼들이 꿈과 환상으로 예수님을 만나서 천국백성 되게 하옵소서!


2. 라마단 기간 중에 AVC(아랍 선교 캠프)가 진행됩니다. MBB참가자들이 두려움을 돌파하고 끝까지 승리하며 나아가 강력한 주님의 제자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3. 라마단 금식을 하지 않는 예지디 민족도 성령의 능력으로 구원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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