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라마단] Day 18 역사를 완성하는 마지막 부흥의 시작, 튀르키예! 이방 선교의 시작, 그리고 그 마지막을 이룰 세계 선교 전초 기지! 키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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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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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튀르키예는 '튀르크인의 나라'라는 뜻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점인 아나톨리아반도(소아시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한 튀르크족은 11세기부터 이 아나톨리아반도에 정착하였으며, 셀주크튀르크 제국과 오스만제국을 거쳐 오늘날의 튀르키예 공화국을 건국하였습니다.
튀르키예의 전신인 오스만제국은 세계를 호령하던 이슬람 제국이었으며 오스만 제국의 술탄은 이슬람 최고 지도자인 칼리프의 지위를 갖고 약 600년 동안 이슬람의 수호자요 전파자로 역할하였습니다. 이 시기 튀르크 민족 내에 깊이 뿌리 내린 이슬람 문화와 전통은 아직도 튀르크 민족의 마음과 생각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르도안 현 대통령이 장기 집권하고 있는 지난 20여 년간, 터키 정부는 급격한 이슬람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히잡 착용 금지 해제(2013), 아야 소피아 모스크 재전환(2020), 종교청을 통한 종교교육 확대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 정부는 라마단을 맞이하여 방송매체 등을 동원하여 이 기간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강조하며 금식 준수를 장려하고, 무료로 이프타르(금식 종료 식사)를 대규모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서 라마단은 단순한 종교적 의무를 넘어, 민족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시기입니다. 함께 금식하며 우리 튀르키예인=무슬림=한 공동체, 한 민족이라는 등식을 강화합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는 라마단의 기원이나 영적인 의미 등에 대해선 무지하거나 관심 없이 집단적인, 문화적인, 정치적인 이벤트로서 라마단에 참여할 뿐이지만, 30일간의 효과는 강력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30일간의 금식을 통해 그들의 뇌리와 무의식 가운데 '우리 튀르키예인은 모두 무슬림이고 또 무슬림이어야 한다!'는 지울 수 없는 한 문장이 각인됩니다.
튀르키예는 경제정책을 실패한 탓에 살인적인 물가상승률로 최근까지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특별히 이렇다 할 경제 자산이 없는 청년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합니다. 자연스레 청년들이 현 정부에 불만은 품으며 현 정부가 강조하는 이슬람에 대해서도 반감을 갖거나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둠 가운데 빛이 더 분명히 보이듯이, 이슬람의 어두움은 역설적으로 무엇이 진리인지를 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부흥입니다. 교회 개척된 도시의 비율 및 믿는 자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최근 사역자 추방 또한 많습니다. 튀르키예 정부가 복음이 이 땅 가운데 편만히 증거되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또 두려워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G형제 이야기>
불안한 가정 속에서 자란 G형제는 상처와 외로움 가운데 성장했습니다. 대학 시절 세상의 즐거움에 빠져 살다가, 이별의 아픔을 계기로 마약에 손을 대었고 결국 정신적인 문제와 분노 조절의 어려움으로 병원에까지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삶은 점점 무너졌고, 가족들조차 거의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믿고 있던 이모를 통해 복음을 들었고, 말씀을 읽으며 마음에 작은 평안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함께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묶여 있던 어둠이 떠나가는 것을 경험하며 “내 안의 나쁜 것이 나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깊은 상처와 중독의 사슬을 끊어 주신 순간이었습니다.
비전스쿨 훈련을 통해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해 보았습니다. 중독의 삶을 회개하며 거룩하게 살기를 결단했고, 담배를 줄여가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병상에 계신 할아버지께 복음을 전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는 은혜를 경험하며, 복음의 능력을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싸움은 계속되고 있지만, G형제는 매일 기도하며 민족과 열방을 위해 중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너진 한 영혼을 일으켜 세우시고, 어둠 속에 있던 청년을 복음의 증인으로 빚어 가고 계십니다!
나무는 희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지라도 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뻗어서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 (욥 14:7-9)
아멘, 튀르키예는 희망이 있습니다. 초대교회 복음의 나무가 심기웠던 이 땅에 그루터기와 같은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물 기운을 통해 튀르키예에 새로 심은 것과 같은 울창한 나무가 설 것입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의 기도를 물 기운으로 사용 하옵소서! 이 땅에 다시 한번 부흥을 주시옵소서! Rise up TURKIYE!
[오늘의 기도]
1. 튀르키예는 세속주의 국가이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이슬람이 정치 및 민족주의와 결합하여 강력한 영적인 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진이 기도와 예배, 복음의 능력으로 균열이 가고 깨어져야 합니다. 참 된 예배자가 서고, 회개의 은혜, 주님의 충만한 임재를 이 땅에 허락하여 주소서!
2. 튀르키예 81개 모든 도시에 교회가 개척되어야 합니다. 제자가 일어나야 합니다. 믿는 현지인들과 사역자들 타락하지 않고 더욱 깨어 이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회개하게 하소서! 이 일을 감당할 신실한 추수할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보내어 주소서! 주님, 부흥을 주소서!
<키프로스>
이방 선교의 시작과 그 끝을 이룰, 마지막 부흥을 완성할 키프로스는 동지중해에 있는 섬으로, 북으로는 터키(75km), 서쪽으로는 그리스(400km)와 유럽, 동쪽으로는 이스라엘(200km)과 레바논(100km) 및 아랍, 남쪽으로는 이집트(380km)와 북아프리카 등과 접해 있습니다.
노아의 아들 야벳의 손자인 ‘깃딤’으로 알려지는 키프로스는 역사적으로 고대 미케네, 페니키아 문명을 거쳐 이집트, 앗시리아, 페르시아, 로마, 아랍, 비잔틴, 베네치아, 오스만튀르크, 영국 등 많은 제국과 국가들의 통치를 받으며 전략적인 요충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은 수도인 니코시아(레프코샤)를 중심으로 남키프로스(그리스계)와 북키프로스(터키계)로 나뉘어져 한국과 같은 세계 유이한 분단 국가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1960년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이후, 키프로스의 주 민족인 그리스계 키프로스인들은 그리스와의 합병을 주장하며 민족주의 운동으로 군사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1974년 튀르키예 군대가 투르크계 키프로스인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키프로스를 침략하게 되었고, 이후 1983년 북키프로스의 독립을 선언하였습니다. 하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터키 군대의 개입을 불법으로 정의하며 북키프로스를 독립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오직 튀르키예만 북키프로스를 독립된 나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키프로스는 7세기 아랍의 통치를 받으며 이슬람화 되었고, 16세기 오스만튀르크 제국으로부터 약 300년간 통치를 받았습니다. 투르크 사람들의 키프로스 유입과 함께 이슬람 종교가 전파되어 현재 북키프로스(터키계) 인구의 99%는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입니다. 그리스계의 남키프로스 인구 90%는 그리스 정교입니다.
무슬림권 지역인 북키프로스는 국제적으로는 미승인국가이기에 이곳은 교육산업을 주 산업으로 많은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24개의 크고 작은 대학교들이 있고, 튀르키예 민족을 포함하여 페르시아, 아랍, 중앙아시아,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아프리카 등 10/40창에 속한 열방 청년들이 유학생으로 이 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구 50만명에 불과하는 북키프로스는 대학생이 인구의 1/4, 그 외 청년들까지 포함한다면 인구 1/3 이상의 청년인 곳입니다.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키프로스)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키프로스)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행 11:20-21)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키프로스)에 가서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행 13:1-5)
날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 고백하며 복음을 전했던 초대교회에게 닥친 고난과, 그로 인한 순교, 그 열매로 키프로스에도 복음이 전파되고, 믿는 자들이 안디옥으로 나아감으로 선교의 문을 여는 안디옥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그 때에 믿는 자들은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이후 키프로스 사람인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안디옥에서 ‘키프로스’로 파송을 받음으로 모든 민족의 복음이 증거되기 시작합니다. 할렐루야!
2026년 2월, 무슬림권 지역인 북키프로스에도 라마단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청년들이 주로 밀집되어 있는 대학교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관광지에 크고 화려한 이슬람 사원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라마단 기간마다 이슬람 사원에서 무료로 밥을 제공해주는 이유로 많은 유학생들이 사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많은 10/40 창에서 온 무슬림 청년들이 자신의 신앙과 정체성에 대해 돌아보며, 아프리카의 많은 기독교인 친구들도 참 진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갈등하고, 또 아무 생각 없이 무료로 밥을 나눠주는 이슬람에 대한 고마움으로, 마치 이 시간에는 이슬람의 영향력이 사람들에게 선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른 이슬람 지역에 비해 다소 자유로워보이기도 하는 이 곳에서 조용하지만 강하게 무슬림들의 갈급함과 이방인으로 이 곳에서 지내는 유학생 청년들의 외로움들이 보여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는 깃딤(키프로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단 11:30-32)
현재 캠퍼스에서 예배를 드리며 이 땅의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민족의 유학생들이 함께 예배 모임에 나아와 주님을 예배하며 자신의 꿈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의 부흥을 꿈꾸며 모이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라마단 기간 가운데 이란 국적의 ‘P’자매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P’자매는 참 진리를 알기를 소망하던 친구였습니다. 작년 오른쪽 팔에 감각이 없거나, 발작을 일으키는 증세가 있어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뇌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뇌종양 수술을 받기 위해 본국인 이란으로 돌아갔는데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불안에 떨며 지내던 중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면 낫는다’는 키프로스에서의 예배모임 중 나눔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 후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학업을 위해 키프로스로 돌아왔을 때, 이란에 있는 사촌이 ‘P’자매와 동일한 병이라 의사로부터 회복이 불가능하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P’자매는 스스로 했던 기도를 기억하고 사촌을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촌이 수술을 받고 의사도 기적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완전하게 회복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P’자매의 기도를 응답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그 후 캠퍼스 연합예배 후 소그룹 시간 ‘P’자매는 “나도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되심을 믿어. 나도 그리스도인이 되고싶어.” 라고 고백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P’자매의 마음을 만지시고,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슬람이 선한 것처럼 속이는 이 라마단 기간 가운데 참 선함되시고 구원자되신 예수님께서 ‘P’ 자매에게 오신 것처럼, 키프로스의 더 많은 유학생 청년들, 그리고 이 곳의 거주하는 심령이 가난하고 갈급한 자들을 만나주실 것입니다. 지난 겨울 비전스쿨 이후 에포를 비롯하여 국내전도여행 등 이 땅의 믿음의 청년들이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일어나고 있는 지금, 라마단 기간 가운데 하나님께서 더욱이 역사해주실 줄 믿습니다!
깃딤의 군대가 하나님의 백성을 넘어뜨리려는 열왕들의 교만함을 꺾고 오직 하나님을 아는 강하고 용맹한 백성들을 일으킨 것과 같이, 키프로스에 있는 청년의 군대가 세상의 권세를 꺾고 이길 뿐 아니라, 오직 자기의 하나님만을 알고 용맹을 떨치며 마지막 모든 민족의 군대를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이방 선교의 시작이 되었던 키프로스 땅이 이곳에 있는 많은 열방의 민족 청년들과 함께 이방 선교의 끝을 이루는 세계 선교 전초 기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2. 키프로스에 있는 많은 다민족 무슬림 청년들이 오히려 이 라마단 기간에 진정한 자유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구원을 받고 변화되어 마지막 부흥을 이루는 군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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