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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라마단] Day 5 실크로드를 넘어서 땅끝 향해 주의 빛을 비춰라! 키르기즈스탄

최종 수정일: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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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은 중앙아시아 대부분을 차지하는 튀르크 민족이 이슬람을 믿게 된 시초가 되는 전쟁, 탈라스 전투가 있던 땅입니다. 탈라스 전투는 이슬람의 아바스 왕조와 중국의 당나라가 키르기즈스탄과 카자흐스탄을 가로지르는 탈라스 강 유역에서 있었던 단 5일간의 전투입니다. 당시 불패신화를 이룬 당나라 군대를 동맹이었던 튀르크계의 카를룩 민족이 배신하면서 당나라 군대를 이슬람 군대가 이기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탈라스 전투에서 패배한 것의 여파로 이후 중국은 근대에 이르기까지 톈산산맥 너머 중앙아시아 지역에 더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중앙아시아와 튀르크 민족은 탈라스 전투 이후 이슬람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키르기즈스탄은 무슬림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민족 정체성을 이슬람으로 선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 번의 튀르크 민족이 배신했던 결과로 중앙아시아와 튀르크 민족은 지금까지 이슬람의 영향력에 거짓으로 속고 있음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오랜 시간 동안 이슬람이 드리운 짙은 어둠 가운데 있는 키르기즈스탄 무슬림들에게 빛의 군사들이 복음의 빛을 비춰야 합니다.


키르기즈스탄 사람들은 라마단을 특별히 생각하지 않아서 길거리 광고도, 기사도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쉽게 볼 수 없습니다. 길거리의 행인들은 배가 고파 보이기는커녕 심지어 길을 걸으며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반면, 종교심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슬람에서 찾고자 라마단 금식을 수행합니다. 오히려 금식이 몸에 좋고 라마단이 어렵지 않다며 이슬람과 함께 자신을 자랑하듯 이야기합니다. 이런 허례허식의 가면들이 벗겨지고 라마단 금식을 통해 배고픔과 자신들의 영혼 속 갈급함 가운데 진리는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되길 소망합니다.


키르기즈스탄 청년들 90%의 꿈은 외국으로 나가는 것일 정도로 대부분의 키르기즈 현지인들은 모국 키르기즈스탄에 소망을 두지 않습니다. 2025년 2월 1일부터 키르기즈스탄정부에서는 새로운 종교법을 시행하여 종교단체의 활동을 엄격하게 규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승인한 장소에서 사전에 등록된 사람만이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한하였으며 사전에 등록된 사람이라도 정부의 승인이 없는 장소에서 종교활동을 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키르기즈스탄 당국은 가정에서 예배 드리던 곳을 불시에 급습했으며 잠깐의 찬양이 포함된 개인적인 생일축하 영상을 SNS에 올렸다는 이유로 인당 100불가량의 벌금을 물렸습니다. 이 탓에 키르기즈 교회에 위축됨이 있었지만, 그렇기에 한 번의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 개정된 종교법과 탈라스 전투에서 시작된 이슬람의 뿌리 깊은 역사 속에서 키르기즈 교회는 일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올해 하나님께서는 매듭을 묶은 사람이 그 매듭을 풀어야 하듯 키르기즈스탄의 묶인 것을 푸실 것이라는 마음을 팀 가운데 주셨습니다. 그 마음으로 여러 단기 팀들과 중앙아시아 현지 지체들과 함께 탈라스 땅 가운데 나아가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기뻐 받으시며 실제로 키르기즈스탄의 영적 흐름을 변화시켜주셨습니다!


높은 산의 정상이 고요함 같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아도 만년설의 눈이 고요하게 녹는 것처럼 키르기즈도 고요하게 예수님이 주신 사랑의 빛으로 얼어붙었던 마음들이 차츰차츰 녹고 있습니다. 이어 만년설이 녹아 키르기즈와 중앙아시아, 땅끝까지 강하고 힘찬 강줄기가 되어 뻗어 나가듯 갈급하고 목마른 영혼과 민족들에게 뻗어 나갈 민족이 될 것입니다. 이미 키르기즈에는 무슬림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이 믿음을 갖고 땅끝을 향하여 가기 위해 선교사로서의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뿌리가 뽑힌 터 위에 주님의 나라 선교운동의 뿌리가 키르기즈로부터 뻗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3:27-28)

  1. 키르기즈스탄의 무슬림들이 자신의 연약함을 가리기 위해 가면으로 삼았던 이슬람의 라마단 금식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가면을 벗고 복음의 빛으로 나아올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이사야 42:4)

  1.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진리의 빛으로 키르기즈 교회가 또 다른 이방의 빛이 되어 땅끝까지 뻗어 나가게 하옵소서.

댓글 1개


게스트
3월 05일

아면!!

땅끝까지 주의 빛을 비춰라!!

키르기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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