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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라마단] Day 17 역사를 완성하는 마지막 부흥의 시작, 튀르키예! 이방 선교의 시작, 그리고 그 마지막을 이룰 세계 선교 전초 기지! 키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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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튀르키예는 “튀르크인의 나라”라는 뜻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점인 아나톨리아반도(소아시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한 튀르크족은 11세기부터 이 아나톨리아반도에 정착하였으며, 셀주크튀르크 제국과 오스만제국을 거쳐 오늘날의 튀르키예 공화국을 건국하였습니다.


[튀르키예와 이슬람 그리고 라마단]

튀르키예의 전신인 오스만제국은 세계를 호령하던 이슬람 제국이었으며 오스만 제국의 술탄은 칼리프(이슬람 최고 지도자)의 지위를 갖고 약 600년 동안 이슬람의 수호자요 전파자로 역할 하였습니다. 이 시기 튀르크 민족 내에 깊이 뿌리 내린 이슬람 문화와 전통은 아직도 튀르크 민족의 마음과 생각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르도안 현 대통령이 장기 집권하고 있는 지난 20여 년간, 터키 정부는 급격한 이슬람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히잡 착용 금지 해제(2013), 아야 소피아 모스크 재전환(2020), 종교청을 통한 종교교육 확대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 정부는 라마단을 맞이하여 방송매체 등을 동원하여 이 기간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강조하며 금식 준수를 장려하고, 무료로 이프타르(금식 종료 식사)를 대규모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서 라마단은 단순한 종교적 의무를 넘어, 민족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시기입니다. 함께 금식하며 우리 튀르키예인=무슬림=한 공동체, 한 민족이라는 등식을 강화합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는 라마단의 기원이나 영적인 의미 등에 대해선 무지하거나 관심 없이 집단적인, 문화적인, 정치적인 이벤트로서 라마단에 참여할 뿐이지만, 30일간의 효과는 강력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30일간의 금식을 통해 그들의 뇌리와 무의식 가운데 지울 수 없는 한 문장이 각인됩니다. “우리 튀르키예인은 모두 무슬림이고 또 무슬림이어야 한다!”


[튀르키예의 상황과 부흥]

튀르키예는 경제정책을 실패한 탓에 살인적인 물가상승률로 최근까지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특별히 이렇다 할 경제 자산이 없는 청년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합니다. 자연스레 청년들이 현 정부에 불만은 품으며 현 정부가 강조하는 이슬람에 대해서도 반감을 갖거나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둠 가운데 빛이 더 분명히 보이듯이, 이슬람의 어두움은 역설적으로 무엇이 진리인지를 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부흥입니다. 교회 개척된 도시의 비율 및 믿는 자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최근 사역자 추방 또한 많습니다. 튀르키예 정부가 복음이 이 땅 가운데 편만히 증거되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또 두려워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3:18-19)

아멘.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튀르키예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광야와 사막과 같은 이 땅에 생명의 길이 나고 생수의 강이 흐를 것입니다. Rise up TURKIYE!


<키프로스>

키프로스는 동지중해에 있는 섬으로, 북으로는 터키(75km), 서쪽으로는 그리스(400km)와 유럽, 동쪽으로는 이스라엘(200km)과 레바논(100km) 및 아랍, 남쪽으로는 이집트(380km)와 북아프리카 등과 접해 있습니다.

노아의 아들 야벳의 손자인 ‘깃딤’으로 알려지는 키프로스는 역사적으로 고대 미케네, 페니키아 문명을 거쳐 이집트, 앗시리아, 페르시아, 로마, 아랍, 비잔틴, 베네치아, 오스만튀르크, 영국 등 많은 제국과 국가들의 통치를 받으며 전략적인 요충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은 수도인 니코시아(레프코샤)를 중심으로 남키프로스(그리스계)와 북키프로스(터키계)로 나뉘어져 한국과 같은 세계 둘뿐인 분단국가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키프로스는 7세기 아랍의 통치를 받으며 이슬람화되었고, 16세기 오스만튀르크 제국으로부터 약 300년간 통치를 받았습니다. 투르크 사람들의 키프로스 유입과 함께 이슬람 종교가 전파되어 현재 북키프로스(터키계) 인구의 99%는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인데 반해 남키프로스의 인구 90%는 그리스 정교를 믿습니다.

1960년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이후, 키프로스의 주 민족인 그리스계 키프로스인들은 그리스와의 합병을 주장하며 민족주의 운동으로 군사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1974년 튀르키예 군대가 투르크계 키프로스인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키프로스를 침략하게 되었고, 이후 1983년 북키프로스의 독립을 선언하였습니다. 하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터키 군대의 개입을 불법으로 정의하며 북키프로스를 독립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오직 튀르키예만 북키프로스를 독립된 나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북키프로스는 국제적으로는 미승인 국가이기에 이곳은 교육산업을 주 산업으로 많은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북키프로스에는 튀르키예 민족을 포함하여 페르시아, 아랍, 중앙아시아,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아프리카 등 10/40창에 속한 열방 청년들의 집합소와 같이 보입니다. 북키프로스의 인구는 50만 명에 불과하지만, 많은 다민족 청년과 유학생들로 인해 24개의 크고 작은 대학교들이 있고, 대학생이 인구의 1/4, 그 외 청년들까지 포함한다면 인구 1/3 이상의 청년인 곳입니다.


키프로스에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15여 명의 청년이 모였는데, 모여서 보니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이란,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시리아, 리비아, 콩고, 짐바브웨, 한국 등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날 함께 예배를 드리며 키프로스가 여러 민족의 청년들이 예수님을 믿고 제자로 세워져 열방으로 파송될 ‘세계 선교 전초기지’로, 주님께서 이곳을 사용하실 것이라는 마음을 확신 가운데 주셨습니다.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키프로스)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키프로스)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행 11:20-21)

사도행전에 초대 교회는 날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 고백하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고난이 있었고, 스데반의 순교가 있었습니다. 이후 핍박과 환난으로 인해 흩어진 자들이 지금의 키프로스인 구브로에 와서 복음을 증거하였고, 복음을 들은 자들이 구브로에서 다시 안디옥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여 이방 선교의 문을 여는 안디옥 교회를 개척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할렐루야!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키프로스)에 가서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행 13:1-5)

이후 키프로스(구브로) 사람인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안디옥에서 키프로스(구브로)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교회 역사의 첫 선교팀이 파송을 받은 곳, 즉 이방 선교의 시작이 바로 키프로스인 것입니다. 북키프로스의 동쪽 지역인 ‘쌀라미’지역에는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항구에 도착하여 걸어온 길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이 천국 복음이 이제는 모든 민족을 넘어 마지막 예루살렘까지 전진하며 나아갈 길이 될 것입니다!


이는 깃딤(키프로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단 11:30-32)

현재 이곳에 있는 청년 사역자들이 캠퍼스에서 예배드리며 이 땅의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아랍, 페르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민족의 청년들이 함께 예배 모임에 나아와 주님을 예배하며 자신의 꿈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꿈꾸며 모이고 있습니다.

특별히 최근 캠퍼스에서 예배 모임 가운데 무슬림 친구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혜가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S자매는 ‘오직 예수님의 사랑만 영원하다며, 나도 이렇게 예수님만을 사랑하기를 원한다’고 고백하였고, 무슬림이 강한 가정에서 자란 한 나이지리아 형제는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된 것이 장님이 눈을 뜬 것처럼 기쁘다. 이 복음을 모르는 민족에게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이곳의 라마단 기간은 다른 무슬림 국가들과 같이 금식하며 무슬림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무슬림 청년들이 많지 않습니다. 물론 이 기간을 지키는 무슬림들도 있지만 가족과 고향을 떠난 많은 무슬림 청년은 오히려 이 기간에 이슬람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자유롭게 식사하며 지내기도 합니다.


오히려 이때 진정한 영적 자유를 주시는 진리 되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이 키프로스에서 변화되어 주님의 제자로, 선교사로 세워지는 기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깃딤의 군대가 하나님의 백성을 넘어뜨리려는 열왕들의 교만함을 꺾고 오직 하나님을 아는 강하고 용맹한 백성들을 일으킨 것과 같이, 키프로스에 있는 청년의 군대가 세상의 권세를 꺾고 이길 뿐 아니라, 오직 자기의 하나님만을 알고 용맹을 떨치며 마지막 모든 민족의 군대를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튀르키예는 세속주의 국가이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이슬람이 정치 및 민족주의와 결합하여 강력한 영적인 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진이 기도와 예배로, 복음의 능력으로 균열이 가고 깨어지도록! 이 일을 위해서 사역자들과 현지 교회들이 은혜 안에 담대하며 타락하지 않고 더욱 깨어 있게 하소서!


2. 튀르키예의 81개 모든 도시에 교회가 개척되어야 합니다. 아직도 교회가 없어 복음의 소식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교회 개척의 은혜를 더하소서. 추수할 일꾼을 세계 곳곳에서 불러 모아 주십시오. 튀르키예 전역에 주가 약속하신 승리와 부흥을 보게 하소서!


3. 이방 선교의 시작이 되었던 키프로스 땅이 이곳에 있는 많은 열방의 민족 청년들과 함께 이방 선교의 끝을 이루는 세계 선교 전초 기지로 일어나게 하소서!


4. 키프로스에 있는 많은 다민족 무슬림 청년들이 오히려 이 라마단 기간에 진정한 자유의 근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구원을 받고 변화되어 마지막 부흥을 이루는 군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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