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마스 대표단 이집트로…트럼프 '가자 평화구상' 2단계 논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따른 2단계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휴전 중재국 이집트에 대표단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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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가자지구 최신 상황과 '2단계'가 논의 대상"이라며 "충돌 확대를 억제하는 방안"도 다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하마스 대표단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가자지구 평화 구상 지지를 결의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안보리 결의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주둔을 대체할 국제안정화군(ISF) 창설, 과도기에 가자지구를 통치할 평화위원회 구성 등 내용이 골자다. 평화위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의장을 맡는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미국, 이집트, 카타르, 튀르키예 등 4개국 중재로 전쟁 발발 2년 1개월 만에 휴전했다. 하지만 양측이 서로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국지적인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벧전 1:22)

지난달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 발발 2년 1개월 만에 휴전에 합의하였음에도 양측이 서로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국지적인 군사적 충돌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마스가 휴전 2단계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재국인 이집트에 대표단을 보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했지만, 끊임없는 갈등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을 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있는 모든 갈등과 상처를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임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고백하게 하옵소서.

여전히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비난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주여,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휴전 2단계 이행 방안에 논의하러 간 양측의 대표단이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며 각자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교회를 통하여 두 민족이 진리 되신 예수님만이 통치자이심을 인정하며, 오직 예수님만을 따르는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서로 뜨겁게 사랑함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운데 진정한 평화가 임하게 하여주옵소서!

그리하여 더이상 썩어질 것을 구하며 갈등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아닌, 함께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