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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팔레스타인, 20년 만에 '총선' 실시…자치정부 개혁 성공할까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20년 만에 총선거를 실시한다. 부정부패 개혁 의지를 미국 등 관계국에 선전하려는 포석이지만, 현지에서는 말잔치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와파통신과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마흐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날 총선을 11월 28일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아바스 수반은 포고령에서 요르단강 서안, 동예루살렘,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팔레스타인의 마지막 총선은 2006년 치러졌다. 당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아바스 수반 측 온건파 정당 파타를 누르고 압승했으나 후폭풍이 컸다. 파타와 하마스가 불안한 공생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내전에 돌입한 것이다. 결국 파타의 행정기구인 자치정부와 하마스는 2007년부터 각각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나눠 통치하고 있다.


자치정부가 갑자기 총선 카드를 꺼내든 배경에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있다.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하마스 입지가 위축되자 자치정부 역할론이 고개를 든 것이다. 아바스 수반은 2005년 4년 임기로 선출됐지만 이후 15년 넘게 집권해 왔다. 이 과정에서 그는 부패와 권력 남용에 대한 비판을 받아 왔다. 국제사회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정통성을 입증해야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이에 따라 아바스 수반은 상당한 수준의 개혁을 위한 수단으로 총선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현지 여론은 총선 실행 가능성을 낮게 본다고 NYT는 전했다. 아바스 수반은 2021년에도 비슷한 선거를 추진하다 권력 기반이 위협받을 조짐이 보이자 갑작스럽게 철회했다. 요르단강 서안 지구 주민 마주즈 샬랄데는 “우리는 선거가 필요하고 투표할 기회가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도 “선거가 실제로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NYT에 말했다.


자치정부 내 부패와 정실 인사가 심각한 점도 문제다. 총선을 치르더라도 과정, 결과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수반의 아들 야세르 아바스가 올 5월 파타 전당대회에서 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에 입성했다. 선거를 거쳤지만 당 안팎에서 아바스 수반이 지도자 자리 세습을 시도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아바스 수반 고문을 지낸 가이스 알 오마리는 NYT에 “아바스 수반은 이번 선거로 개혁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한다”면서도 “우리는 이런 모습을 이미 본 적이 있어 회의론이 높다”고 밝혔다.


또 총선이 물리적으로 가능할지도 미지수다. 자치정부가 하마스 등 일부 정당의 선거 출마를 사실상 금지하는 선거법을 지난달 공포했지만 하마스는 아직 가자지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후략)


출처 : 한국일보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 21:42-43)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20년 만에 총선거를 11월 28일에 실시하겠다고 발표하며 요르단 강 서안, 동예루살렘,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2006년 당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온건파 정당 파타를 누르고 압승하면서 두 정파 사이의 불안했던 공생 관계가 깨지고 내전에 돌입하여 결국 요르단 강 서안과 가자지구가 분할 통치되는 아픔을 겪었던 팔레스타인이 이제는 연약함을 떨치고 새롭게 개편될 수 있도록 주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세상에서 버림받은 것과 같았던 팔레스타인을 주께서 하나님 나라 모퉁이의 머릿돌과 같이 사용하여주시고 주의 역사가 기록되는 초석이 되게 하옵소서.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이 회개하며 복음 앞에 열려있게 하셔서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이스라엘과 화평을 이루어 하나님 나라의 열매 맺는 팔레스타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팔레스타인 교회가 팔레스타인 주민을 섬기며 팔레스타인의 앞날을 맡길 지도자들을 위해 중보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총선의 과정과 결과가 투명하도록 감찰하여 팔레스타인을 공의의 하나님께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또한 세계교회 역시 팔레스타인의 총선 가운데 개입하려 하는 외부 세력들을 견제하게 하시고 팔레스타인 민족이 스스로 그리스도께 나아올 자립성을 기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다해 돕게 하셔서 팔레스타인에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팔레스타인이 하나님 나라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시고 열매를 이스라엘과 열방에 나누는 복된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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