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파키스탄-아프간 국경서 교전으로 5명 사망…평화회담 결렬 직후 '충돌
- gapmovement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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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간의 평화회담이 결렬된 지 일주일 만에 국경에서 또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해 어린이 등 민간인 5명이 사망했다. 양국은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무력 충돌을 멈추기 위해 휴전에 합의했으나, 파키스탄 내 무장단체(TTP) 문제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다시 포문을 열었다.
6일(현지시간) AP·로이터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 스핀 볼다크와 파키스탄 차만 국경 지역에서 양측 국경수비대 간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다.
아프간 측 관리 알리 모하마드 하크말은 "파키스탄군의 포격으로 어린이 3명과 여성 1명을 포함한 민간인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반면 파키스탄 측은 아프간의 선제 사격으로 자국 민간인 3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교전 원인을 두고 양측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아프간 탈레반 당국은 "파키스탄군이 수류탄을 투척하며 도발했다"고 주장한 반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실 대변인은 "아프간 탈레반 정권이 이유 없는 사격을 가했다"며 영토 수호를 위해 대응했다고 반박했다.
이번 충돌은 파키스탄이 유엔(UN)의 아프간행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그동안 봉쇄했던 차만 국경 통행을 허용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충돌이 예견된 수순이었다고 지적한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카타르·튀르키예의 중재로 열린 양국 간 평화회담이 구체적인 성과 없이 끝났기 때문이다.
갈등의 핵심은 '파키스탄 탈레반(TTP)'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아프간 탈레반이 집권한 이후 그들과 이념을 공유하는 TTP가 아프간 영토를 은신처로 삼아 파키스탄 내 테러를 모의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실제 파키스탄군은 이날 별도의 작전을 통해 접경 지역에서 TTP 대원 9명을 사살하기도 했다. 반면 아프간 탈레반은 "파키스탄의 치안 부재를 우리 탓으로 돌리지 말라"며 TTP 비호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후략)
출처: 아시아투데이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합 3:13)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간의 평화회담이 결렬된 지 일주일 만에 국경에서 양측 국경수비대 간의 유혈 충돌이 발생해 민간인 5명이 사망했고, 이 충돌은 파키스탄이 유엔(UN)의 아프간행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국경 통행을 허용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것이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양측 국경수비대 간의 충돌로 가족을 잃은 국경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부상자들의 몸과 마음에도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계속되는 갈등으로 고통하고 있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국경지역 주민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구원하여 주옵소서.
파키스탄 탈레반에 대한 이견 충돌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의 평화회담이 결렬된 상황이고, 이번 충돌 원인을 두고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가운데, 다시 두 국가의 분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진정한 평안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다스려주옵소서.
주님, 파키스탄 탈레반의 머리를 치시고 배후를 드러나게 하사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지휘자들과 조직의 사상이 힘을 잃도록 하시고 이슬람 극단주의와 분열의 영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기초의 바닥까지 드러나게 하옵소서.
탈레반 정권으로 핍박받는 아프가니스탄 교회들과 주의 백성들을 끝까지 구원하시며 보호하여 주시고, 주께서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실 때까지 아프가니스탄 교회가 믿음으로 핍박을 이겨내게 하여 주옵소서. 성경적 리더십으로 민족의 다음을 이끌 자들을 세워나가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교회 되게 하옵소서.
세계교회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영혼들을 위해 복음의 총력전을 기하게 하시고 탈레반의 횡포를 기도로 대적하며 영적 보급부대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거룩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최종 병기로 담대히 FM 1%를 일으키며 열방을 향해 주님 다시 오심을 준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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