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인도네시아 기숙학교 건물 붕괴로 학생 90명 넘게 매몰 추정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발생한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 붕괴로 91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1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압둘 무하리 국가재난방지청 대변인은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학생들의 출석 자료에 근거할 때, 91명이 건물 잔해 아래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동자바 시도아르조시에서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이 확장 공사 도중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당시 학교 건물에는 학생들이 오후 기도를 위해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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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는 잔해 밑에 갇힌 생존자들에게 생명 유지 장치를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학부모 수십 명이 모여 생존자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다.

에미 프리저 국가수색구조 기구 작전 책임자는 "주요 구조물이 완전히 붕괴됐다. 우리는 아직 반응할 수 있는 피해자들을 구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생존 징후가 감지된 7개 구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1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엡2:12-13)

하나님, 최근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이 무너져 오후 기도를 위해 모여 있었던 학생 91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생존자 구조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틀째 잔해 밑에 갇혀 두려워 떨고 있을,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 학생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매몰되어 고통하고 있는 학생들과 그들의 가정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만 찾기를 원합니다.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 거짓된 이슬람의 율법에 사로잡혀 평생을 헛된 신에게 기도하는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이 길과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믿음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돈과 명예를 꿈꾸며 소망 없이 살아가고 있는 인도네시아 청소년 세대에게 하나님의 꿈과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청소년 군대가 나아갈 때, 인도네시아 청소년 세대가 온 열방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궁창의 빛과 같은 다니엘 세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또한, 인도네시아의 어려움을 세계교회도 함께 감당하고 91명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가정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 기도하게 하옵소서.

왕의 군대로 적군을 향해 담대히 전진할 인도네시아 청소년 세대를 섬기며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승리할 자들을 인도네시아 땅 가운데 가득히 파송하여 주시옵소서!

인도네시아여,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땅끝까지 믿음으로 전진할 지극히 큰 찬송의 군대로 일어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