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인도, 파키스탄 물공급 대폭 축소 인더스강 사업 검토"
- gapmovement
-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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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과 휴전한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에 물을 공급하는 인더스강 지류에서 인도 쪽으로 물을 대량으로 끌고 와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물을 대폭 줄이는 사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식통 4명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인도 정부가 인더스강 조약 효력 중단을 선언한 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더스강·체나브강·젤룸강 관련 사업 계획 수립·실행을 신속히 진행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더스강 조약은 1960년 세계은행 중재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 평화적인 물 이용을 위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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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인도 정부는 잠무·카슈미르 지역의 수력발전 용량을 현행 3천360메가와트(MW)에서 1만2천MW로 4배 가까이 늘리기로 하고 이를 위해 체나브강·젤룸강에 4개의 수력발전용 댐을 건설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그간 인도는 인더스강 조약의 제한으로 이처럼 대량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댐을 파키스탄 측 3개 강에 짓지 않았으나, 이번에 이를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은 수자원의 80%를 인더스강 지류에서 얻고 있어 인도가 이 같은 계획을 실제로 실행할 경우 치명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매체 더타임스오브인디아(ToI)는 파키스탄이 농업 생산량의 약 80%와 수력 발전량의 상당 부분을 인더스강 지류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물 흐름이 크게 줄면 파키스탄의 식량 안보, 경제, 에너지 공급이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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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 (시 71:2-3)
사랑하시는 하나님, 인도 정부가 인더스 강 지류의 물을 자국으로 돌려 파키스탄으로 가는 물 공급을 줄이려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서로의 생존과 평화를 위해 체결했던 조약을 깨고, 함께 나누어야 할 강물까지도 보복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상황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주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인간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을 인질 삼아 파키스탄과 대척하는 인도 정부의 잔인한 처사들이 무산되게 하옵소서. 인더스 강을 따라 터전을 잡고 사는 파키스탄 영혼들의 일용한 양식과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어주옵소서.
주님께서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피할 바위이시며 영원한 반석이십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민족이 주님만을 피난처로 삼게 하시고, 주 앞에 나아갈 때 구원의 강이 흐르게 하옵소서.
천지를 지으신 만드신 주님, 모든 인류에게 공평하게 해와 비를 주신 것을 인도와 파키스탄이 깨닫게 하시고 더는 영토와 강물로 전쟁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옵소서.
주님, 갈등의 중심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의 교회들이 먼저 서로를 용서하고, 민족과 국경을 넘어 주 안에서 하나 되어 기도하게 하소서. 교회가 민족의 중재자로 서서 화해의 장을 열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또한 전 세계 교회가 이 상황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혼들 가운데 복음을 전하며 카슈미르 영토와 인더스 강을 지으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인도와 파키스탄 곳곳에 복음의 강물이 흘러 생명으로 거듭나는 은혜가 있게 하시고 인도의 100만 선교사, 파키스탄 10만 선교사가 함께 아시안 하이웨이를 지나 열방까지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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