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집트 법원, 부활절 공휴일 청원 기각…기독교계 “종교 자유 침해”
- gapmovement
-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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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법원이 부활절을 공식 공휴일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을 기각하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가장 중요한 절기를 지키기 위해 직장·학업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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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집트에서는 일요일이 일반 근무일로 간주되기 때문에, 부활절 예배 참석을 위해 휴가를 사용하는 기독교인들은 임금 삭감이나 직장 내 차별을 겪을 수 있다. 학교와 대학에서도 부활절로 인해 수업에 결석할 경우 학업상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자유수호연맹 국제 종교 자유 옹호 책임자인 켈시 조지(Kelsey Zorzi)는 “이번 판결은 기독교인들이 신앙에서 가장 거룩한 날 자유롭게 예배할 권리를 사실상 부정한 것”이라며 “이집트 정부는 기독교인의 권리를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는 단순히 공휴일 인정 여부를 넘어선다”며 “이미 지속적이고 심각한 종교 박해를 겪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법적으로 예배할 권리마저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청원은 오랜 기독교 전통을 가진 이집트에서 종교 자유 확대와 예배 제약 철폐를 요구하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집트는 1세기부터 기독교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불려왔으며, 콥트교회는 사도 마가가 알렉산드리아에 세운 교회에서 기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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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며, 대다수는 무슬림이다.
한편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최근 이집트를 미 국무부 특별감시목록(Special Watch List)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정부가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를 자행하거나 묵인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집트의 신성모독법은 자신의 신앙을 표현하거나 변호한 사람들을 처벌하는 데 사용돼 왔다. 처벌은 벌금형부터 징역형까지 다양하다.
실제로 콥트교인 유튜버이자 연구자인 아우구스티노스 사만(Augustinos Samaan)은 온라인에서 기독교 신앙을 옹호하는 콘텐츠를 게시했다는 이유로 5년의 중노동형을 선고받았다. 현재도 이와 유사한 사건 수십 건이 형사법원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부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의 공식 신분증에 기독교 신앙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종교 활동의 제약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오픈도어(Open Doors)의 이전 보고서 역시 이집트 기독교인들이 교회와 예배처 설립 과정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정부가 공식 등록을 통해 일부 교회를 합법화하고 있음에도, 기독교인뿐 아니라 시아파 무슬림, 아흐마디야 공동체 등 소수 종교 집단이 여전히 신앙 표현과 종교 활동에 법적·행정적 제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기독일보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히 12:1-3)
하나님, 이집트 법원이 부활절을 공식 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청원을 기각하며, 기독교인들에게 종교 박해를 넘어 법적으로 예배할 권리마저 제한되고 있음을 봅니다.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의미를 알지 못하는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한때 초기 기독교의 중심지이자 신앙의 요람이었던 이 땅이, 복음의 은혜를 잊고 헛된 우상에 매여 부활의 기쁨마저 가두려 하는 무지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학교와 직장에서의 불이익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도, 이집트 교회가 구름 같이 둘러싼 믿음의 선진들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고, 세상의 법과 타협하기보다 하늘의 법을 따르며 모이기를 힘쓰는 거룩한 공동체로 바로 서게 하소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만을 바라봄으로, 어떤 핍박 속에서도 피곤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넉넉한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집트 교회가 환난 중에도 인내하며 오직 예수만을 바라보는 거룩한 군대가 되어, 맡겨진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게 하소서.
이 민족의 예배가 회복됨을 넘어,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모든 민족을 향해 달려가는 선교적 민족이 되게 하소서! 이집트 민족을 열방의 예배를 살리는 거룩한 부흥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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