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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소녀의 침묵을 결혼 동의로 간주"…아동결혼 '사실상 합법화' 아프간에 비판 커져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아동 결혼을 사실상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법령을 발표해 국제사회 비판이 커지고 있다. 유엔은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22일(현지시간) AP·AFP통신과 영국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아프간 법무부는 최근 이혼 관련 규정을 담은 제18호 법령을 발표했다. 법령에는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충분한 지참금을 주고받지 않았거나 부도덕한 착취를 통해 미성년자를 결혼시킨 경우 혼인 계약을 무효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표면적으로는 미성년자 보호 조항처럼 보이지만, 충분한 지참금이 오가고 착취가 없으면 아동 결혼을 허용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엔 아프가니스탄지원단(UNAMA)도 "아동 결혼이 허용된다는 점을 암시한다"고 비판했다.


법령은 법원 승인을 받을 경우 사춘기에 이른 뒤 혼인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했지만, 소녀가 이전에 침묵했다면 이후에는 계약을 취소할 권리를 잃는다고 명시했다. 더타임스는 이를 두고 "탈레반이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의 침묵을 결혼 동의로 간주하겠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후략)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충돌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보장이시며 환난당한 빈핍한 자의 보장이시며 폭풍 중에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사25:4)

하나님 아버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아동 결혼을 허용하는 법령을 발표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아프가니스탄 가운데 여성과 아동의 존엄과 권리가 무너지고, 침묵이 강요되는 상황 가운데 주님께서 아프가니스탄의 영혼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옵소서. 환난 중에 있는 영혼들이 고통 중에 더욱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오며, 나아오는 영혼들의 요새가 되어 주시옵소서.


어둠이 깊어지는 아프가니스탄 가운데 참된 자유와 생명의 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더욱 강하게 전파되게 하시고, 두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가는 아프가니스탄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지혜와 담대함을 더하시며, 고통 가운데 있는 여성들과 아이들을 섬기는 사역 위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세계교회가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눈물로 함께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프가니스탄을 향한 믿음의 기도와 선포를 통하여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고통받는 영혼들이 참 진리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구원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프가니스탄의 영혼들이 복음 들고 일어나 모든 민족의 눈물을 닦아주며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제자들로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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