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팔 국가 승인' 맞서 요르단 강 서안 합병 추진

이스라엘이 국제사회가 팔레스타인 영토로 인정하는 지역 일부에 대해 상징적으로 합병을 선언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주 유엔 총회에서 요르단 강 서안 일부를 합병하겠다고 선언할 수 있다.

캐나다와 영국 등 국제사회의 팔레스타인 승인 분위기에 맞서 팔레스타인 영토를 합병하겠다는 취지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가선언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저지른 테러 행위를 단죄하지 않고 보상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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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강 서안의 82%를 합병해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을 서로 단절시키겠다는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유엔총회 참석에 앞서 "이스라엘 영토 한복판에 테러국가를 세우려는 시도에 대한 대응은 미국에서 돌아온 후에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이스라엘이 요르단 강 서안을 합병할 경우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랍 국가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UAE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첫 번째 임기였던 지난 2020년 중재한 '아브라함 협정'으로 이스라엘과 수교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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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는 팔레스타인을 승인한 동맹국에 대해 '이스라엘이 상징적인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여당인 공화당 의원들은 공개서한을 통해 "팔레스타인 승인은 미국의 오랜 정책과 이익에 반하는 것으로,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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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그 언약을 눈여겨 보소서 무릇 땅의 어두운 곳에 포악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나이다” (시편 74:18-20)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국제 사회의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을 반대하며 지난 2023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저지른 테러 행위를 단죄하지 않고 보상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유로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 영토인 요르단 강 서안을 합병하겠다고 선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 영토 한복판에 테러국가를 세우려는 시도에 대한 대응은 미국에서 돌아온 후에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상황 가운데,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을 인정하는 아랍 국가들의 강력한 반발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스라엘의 요르단 강 서안 합병이 아랍 민족과의 또 다른 분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아랍 민족 가운데 개입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 교회와 아랍교회뿐만 아니라 미국, 세계교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할 때, 풀리지 않는 두 민족의 갈등 속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진정한 샬롬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운데 임하셔서 두 민족을 둘러싼 가장 어두운 포악한 자의 처소와 주님의 이름을 비방하는 모든 원수의 계략이 무너지게 하여주옵소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오직 예수님 안에 참된 연합을 이루어 모든 민족 가운데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