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총리실 "트럼프 '가자 평화구상' 첫 단계 즉각 이행 준비"

이스라엘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 계획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석방 등 평화구상의 일부를 수용하겠다며 가자지구 휴전 기대를 높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모든 인질을 즉각 석방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구상) 계획의 첫 단계를 즉시 이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자국이 제시한 원칙과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구상) 계획이 일치하는 만큼 전쟁을 종식하고자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과 전면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실은 하마스의 평화구상 일부 수용 관련 추가 협상 요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마스는 전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따라 공격 중단과 생존·사망 인질 전원 석방에 동의한다"며 "국가적 합의에 기반하고 아랍과 이슬람권의 지지를 받는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기구에 가자지구 행정부를 이양하는 것에 대한 승인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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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시 89:28-29)

하나님, 이스라엘이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 계획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또,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석방 요구를 수용하며 가자지구의 휴전의 실낱같은 희망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세부적인 협상이 완료되지 않았고, 오늘도 간헐적으로 가자지구의 충돌 소식이 들려옵니다. 가자지구에 완전한 평화가 찾아오기를 간구합니다.

서로를 계속 상처 주며 복수의 복수가 이어지는 이 전쟁은 인간의 힘으로 절대 끝낼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죄를 완전히 덮으신 예수님처럼 이들도 예수를 알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서로를 용서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스라엘을 향한 언약을 기억하소서. 지금은 이들이 구원자를 모르지만, 세계교회가 함께 간구하며 이스라엘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릴 때, 이들이 회개하여 예수님께로 속히 돌아갈 것을 믿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모든 갈등은 복음으로 끊어질지어다! 장자 이스라엘은 세계 중의 복이 되어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