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이란 교전 이틀째 계속…"美, 이란 미사일 격추 지원"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에 기습 공격을 가한 뒤 양국 간 교전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밤새 이란 테헤란 지역에서 연이은 공습으로 이란의 방공망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공군(IAF)은 테헤란 지역에서 이란 정권의 방공망을 파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대공 미사일 시설을 포함한 수십 개의 표적을 공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IAF는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영토에서 1500㎞ 이상 떨어진 테헤란 지역의 방공망을 공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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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방송도 "살마스 국경 지역의 이슬람 무장 세력(이란군)이 이란 영공을 침범한 이스라엘 무인기를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보도하며 "무인기는 정찰 및 정찰 임무를 위해 이란 영공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미군도 이스라엘의 이란 미사일 격추를 지원하고 나섰다. 한 미군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현재 미국의 요격은 지상 기반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전투기와 군함은 아직 사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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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전날 이란의 핵 시설 등에 대한 전격 공습을 감행했고,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수백 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반격은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슬람 공화국이 시오니스트(팔레스타인 지역 유대인 국가 건설 목적으로 한 유대 민족주의) 정권을 이길 것"이라고 한 TV 연설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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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28-30)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에 기습 공격을 감행한 이후, 양국 간의 군사 충돌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으며 테헤란 지역까지 공습이 확장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의 방공망과 지대공 미사일 기지를 집중 타격했고, 이란은 이스라엘 무인기를 격추하는 등 보복의 태세를 강화하며 상황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주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닌 군사력과 전략으로 자신을 지키려는 이 길에서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란 또한 증오와 복수의 길 가운데서 생명 되신 주님께 마음을 돌이켜 적이 된 이스라엘을 용서하게 하옵소서.

공습과 미사일 속에 고통당하는 수많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민간인들의 생명과 가정과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이 참혹한 현실 위에 주의 위로가 임하게 하옵소서. 특히 이란 땅에 있는 현지 교회들과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복음의 소망이 퍼지게 하옵소서. 복음 앞에 모든 민족은 형제이며, 원수도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이 이란 영혼들에게도 전해지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교회와 이란 교회가 민족의 분열을 넘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평화의 다리가 되게 하옵소서. 세계 교회가 이 갈등의 중재자 되시는 주님과 동행하며, 복음을 들고 이 땅 가운데 화해를 이루는 자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 고난 가운데 오직 우리 주님만이 피난처 되어 주십니다. 이스라엘과 이란교회가 모든 고통과 어려움을 주 앞에 올려드리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피난처 되신 주님께 모든 고백을 드리게 하옵소서. 그리할 때 이스라엘과 이란이 우리 주님의 얼굴을 보게 되어 우리의 영원한 왕 되시며 참 평안을 주시는 예슈아를 찬송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오직 주님만이 화평이시며,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참된 왕이십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주님 안에서 진정한 연합을 이루고, 복음의 빛을 열방에 전파하는 민족으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이스라엘과 이란 가운데 남은 자들을 세우소서! 남은 자들이 일어나 모든 열방 가운데 주의 복음을 전하여 모든 민족 주 앞에 서는 날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