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가자 평화유지 다국적군에 튀르키예는 못들어온다"
- Daniel 12:3
- 4일 전
- 2분 분량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배치될 국제안정화군(ISF)에서 튀르키예군을 배제하겠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쇼시 베드로시안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 군대가 (가자지구에) 발을 들여놓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없을 일"이라고 못박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평화 계획에 따라 창설되는 ISF는 이스라엘이 점진적으로 철수하는 가자지구에서 치안을 유지하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 해제 등을 지원하는 임시 임무를 맡게 된다.
아랍 국가들을 중심으로 약 5000명 규모로 예상되는 ISF는 아직 구성되지 않은 상태이며 국제사회는 이 조직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명령을 받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스라엘이 튀르키예의 ISF 참여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친하마스 행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은 에르도안 정부가 하마스뿐 아니라 그 사상적 뿌리인 무슬림형제단과도 지나치게 가깝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튀르키예는 하마스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지 않았으며 하마스 정치 지도부의 방문을 수시로 허용해 왔다.
가자지구 전쟁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튀르키예 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튀르키예는 이스라엘과 무역을 중단하고 영공을 폐쇄했으며, 최근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 고위 관리 37명에 대해 집단학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이스라엘 역시 튀르키예가 자국 영토 내에서 하마스의 공격 계획과 자금 조달 등을 방조했다고 비난해 왔다.
(후략)
출처 : 뉴스 1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시 143:9-10)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배치될 국제안정화군(ISF)에서 튀르키예군을 배제하겠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스라엘은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의 집권 이후, 튀르키예의 친하마스 행보로 가자지구에 힘을 실어줄까 봐 염려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정부가 이스라엘의 운명이 하나님께 속했음을 알게 하시고 나라의 모든 문제를 선하신 하나님께 맡겨 드리게 하옵소서.
또한 튀르키예가 가자지구에 군을 배치함으로 팔레스타인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슬람 세계의 리더로 부상하려는 헛된 욕망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 복종하여 십자가의 리더십을 발하는 국가로 일어나 온 아랍과 이스라엘에까지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튀르키예가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먼저 튀르키예 교회와 이스라엘 교회가 주님의 뜻을 행하는 교회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서로 용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 되어 모든 민족 가운데 나아가 천국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마침내 튀르키예와 이스라엘을 통해 모든 민족 가운데 있는 원수의 일이 떠나가고 모든 민족이 우리의 영원한 방패 되시는 예수님께 피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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