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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이란 극심한 가뭄에 최대 댐도 수위 뚝…전력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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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극심한 가뭄 탓에 국내 최대 댐의 수위가 낮아져 전력 생산을 중단했다고 AFP통신이 국영 뉴스통신사 IRNA를 인용해 전했다.


IRNA 보도에 따르면 카르케흐 댐과 이 댐 수력발전소의 책임자인 아미르 마흐무디는 현재 댐 담수량은 10억 ㎥이며 수위는 180m로 전력 생산에 최적인 수위보다 40m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력 생산 중단 후에도 카르케흐 강 하류에 사는 주민들이 물을 쓸 수 있도록 댐 하부 밸브를 통해 방류를 했다고 밝혔다.


(중략)


이란이 요즘 겪고 있는 가뭄은 근대적 기상관측 기록이 정기적으로 이뤄진 최근 60년 사이에 가장 심한 가뭄 중 하나라고 AFP는 설명했다.


최근 몇 주간 이란 국영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이란의 강수량은 장기 평균 대비 90% 감소했다.


많은 주들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들에서 수위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으며 여러 지역의 주민들이 비를 내려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


이란 당국은 해갈을 위해 구름에 화학물질을 살포해 인공강우를 시도하는 한편 물 소비량을 관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단수를 시행중이다.


이란은 전통적으로 강수량이 많지 않은 나라인데다가 최근 여러 해에 걸쳐 만성적 가뭄과 열파를 겪었고 기후변화 탓에 이런 추세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AFP는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3:9)

이란이 최근 60년 사이에 가장 심한 가뭄으로 고통받아 여러 지역 주민들이 비를 내려달라는 기도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 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 계속된 경제난이에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란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오랜 기간 이어진 가뭄과 경제난으로 지친 이란 민족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이란에 속히 비가 내려 어느정도 가뭄이 해결되게 하옵소서.


수 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기도하며 신을 의지하는 이란 주민들이 있습니다. 주님, 이란이 가뭄을 해결하려고 인공강우를 시도하고, 단수도 시행하고 있지만, 다른 과학 기술이 아닌 주님만이 이 모든 상황을 해결하시고 또 다스리시는 분임을 알게하옵소서.


이란 교회를 사용하셔서 이러한 상황일 수록 창조주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이란 민족에게 예수님이 이란을 오래 참으시고 회개함으로 이르기를 원하심을 알리는 이란 교회되게 하소서. 다른 헛된 신을 의지하는 것이 아닌, 이제는 회개함으로 예수님께 돌아가게 하옵소서. 이란을 고통하게 하는 가뭄과 경제난 등 모든 문제를 온전히 주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세계교회도 함께 이란의 한 영혼도 포기하지 않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란 민족이 회개하고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민족이 되게 기도하게 하소서. 이란이 주의 약속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민족되게 하소서.


이란을 고통하게 하는 현실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주님 다시오심을 기다리며 온 열방 가운데 주의 복된 소식을 전파하는 이란 민족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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