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예루살렘 버스 정류장서 총격 사건…최소 6명 사망
- gapmovement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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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용의자들은 사살됐다.
미국 CNN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아침 러시아워에 무장한 두 명이 라못 교차로에 차를 타고 도착한 후 버스 정류장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이들은 현장에 있던 경비원과 민간인 1명이 반격해 사살됐다.
이들 총격범이 누구인지와 그 동기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두 총격범을 '저항 투사들'이라고 부르며 칭찬했지만, 자신들이 배후라는 식의 주장은 하지 않았다. 또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람 지하드 역시 이번 총격 사건을 환영했지만,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이스라엘 경찰은 총격범들을 "테러리스트"로만 지목했고, 이들이 사용한 여러 무기, 탄약, 그리고 칼이 현장에서 회수되었다고 밝혔다.
(중략)
라못 교차로는 이스라엘이 1967년 전쟁 당시 점령했다가 나중에 합병된 동예루살렘에 자리 잡고 있다. 원래 1948년 이스라엘 독립전쟁 이후 서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이 통제하고, 동예루살렘은 요르단이 통치하게 되었는데 이를 이스라엘이 불법 점령하고 예루살렘 전체를 이스라엘의 단일 수도로 선언한 것이다.
유엔 대부분의 국가는 이스라엘의 이런 영토 병합을 인정하지 않고 동예루살렘을 국제법상 점령지로 간주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점령에 불만을 품어 팔레스타인인들은 크고 작은 테러를 저질러왔다. 2023년 11월에도 예루살렘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두 명의 팔레스타인 무장괴한이 3명을 살해한 적이 있다.
출처 : 뉴스1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성을 쌓으소서 (시 51:18)
동예루살렘에 있는 라못 도로 교차로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했으며 실행범 2명을 사살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총격범이 누구이며 동기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하마스와 다른 무장단체인 이슬람 지하드 역시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하지 않았으나 이 테러를 환영함에 따라 이스라엘 내 보수적이지 않았던 국민조차 팔레스타인 민족 누구나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퍼지는 상황 속에서 어느 때보다 주의 평안이 이스라엘에 임하기를 구합니다.
이 일이 이스라엘 정부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향한 보복으로 번지지 않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중재하여주시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통하여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이른 시일 안에 수습되도록 인도하여주옵소서.
이스라엘 독립전쟁 이후 이스라엘과 요르단이 예루살렘을 동과 서로 나누어 각각 통치하던 중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전체를 불법 점령하고 단일 수도로 선언하면서 이런 점령에 불만을 품은 팔레스타인 민족의 크고 작은 테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루살렘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하나님의 도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평강의 왕 되시는 주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마음과 뜻을 두고 살아가도록 진리 가운데 이들의 심령을 밝혀주시고 시온에 평안과 사랑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넘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주께서 샬롬이 임하기를 기도하셨던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원수 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샬롬을 주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뿐이심을 이스라엘 교회와 팔레스타인 교회가 믿음으로 선포하게 하옵소서.
세계 교회의 기도를 통하여 주의 은택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베풀어주시고 시온에 선을 행하여주사 예루살렘에 주님의 긍휼 하심과 보호하심이 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열방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마지막 부흥을 고대하며 섬길 마지막 제자들로 일어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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