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반중 정서' 고조 키르기스서 현지인·중국인 난투극…16명 체포
- gapmovement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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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중국 국영기업 소속 노동자들과 현지 근로자들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반중 정서가 재차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TCA)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5일 북부 추이주 콘스탄티노프카 마을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트럭 통행권을 둘러싼 사소한 언쟁이 중국 도로교량공사(CRBC)와 키르기스 하청업체 노동자 간 집단 난투로 번졌고, 수십 명이 충돌에 가담했다.
이 과정에서 키르기스 노동자 1명이 뇌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16명을 체포했으며, 중국 국적자를 포함한 44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국은 현재 키르기스스탄의 최대 채권국으로, 전체 외채의 4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인프라 프로젝트에도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도로, 광산, 전력시설 등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자국 노동자들이 엔지니어부터 단순 인력까지 대거 투입되면서, 현지에서는 일자리 배제에 대한 불만이 누적돼 왔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중국과 현지인의 충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동부 나린주에서는 중국 기업의 환경오염 문제를 둘러싸고 주민들과 충돌이 벌어졌고, 2019년에는 같은 지역 금광 개발 현장에서 가축 집단 폐사 문제로 500여 명의 주민이 중국인 노동자들과 대치하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중략)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길거리에서 키르기스인끼리도 다툼은 발생하는 일상적 일인데, 이를 외교 갈등으로 해석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했다. 그는 또 "누가 선동하는지 알고 있다"면서 "지금은 지켜보는 중이지만, 선을 넘으면 체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엔베크 쿨루바예프 외교장관도 "중국인 노동자는 비자를 받아 합법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비자 만료 시 귀국한다"면서 문제를 과장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출처 : 뉴시스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 2:22-24)
하나님 아버지, 최근 키르기스스탄 북부 도로 공사 현장에서 중국 기업 노동자들과 현지 노동자가 충돌해 부상자와 체포자가 발생하며 키르기스스탄의 중국의 대규모 투자와 노동자 유입에 따른 일자리 박탈에 대한 불만으로 반중 정서가 다시 드러났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충돌 과정에서 다친 키르기스 노동자를 치유해주시고 반복되는 중국과의 갈등 속에 분노하고 있을 키르기스 영혼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키르기스스탄이 민족의 경제적 부흥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시점 가운데 재정마저도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을 인정하게 하시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맡겨드리는 지혜를 허락하여주시고 더 나아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키르기스스탄이 되게 하옵소서.
키르기스탄의 영혼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을 열어주시고 키르기스스탄 교회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혼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친히 나무에 달려 몸으로 키르기즈스탄의 영혼들의 죄를 담당하신 주님께서 죄와 어둠 가운데 놓인 키르기즈스탄의 영혼들을 만나주시고 이제는 이들이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사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 십자가의 사랑을 중앙아시아와 모든 민족에게 전하는 키르기스스탄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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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6장
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아멘
느헤미야는 강한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시선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위협과 분위기 흔들리지 않는 분별력있는 지도자였습니다. 두려움을 기도로 반응하고 외부의 위협과 내부의 계략속에서도 하나님께 집중하며 사명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음모와루머 매수와 거짓예언자들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분별력과 기도로 사명을 지켰습니다.
하나님
느헤미야와 예수님의 기도를 배우게하소서.
두려움이 있을 때 기도하시고
죽음 앞두고 두려움속에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따르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끝까지 걷도록 인도히여 주옵소서.
육체로 계실때 구원하기 위해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가 아들이면서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