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미얀마 반군 "군정 서부사령부 완전히 점령"

미얀마 반군이 군부 세력의 서부 사령부를 점령했다고 21일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조직 아라칸군(AA)은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맞댄 서부 라카인주의 군부 세력과 2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서부사령부를 완전히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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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칸군은 라카인주의 독립과 자치권 획득을 목표로 군부에 계속 공세를 퍼붓고 있다.

벵골만을 따라 해안에 자리한 라카인주는 해상 천연가스 매장량도 많고 석유와 가스를 중국에 수송하는 파이프라인도 있으나 미얀마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이 다수 거주하는 이곳에는 아라칸군과 군부 간 휴전이 결렬된 후 지난해 11월부터 반군의 공세가 강해지고 있다.

출처: 뉴스1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요12:25)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조직 아라칸군이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의 군부 세력과 2주간의 전투 끝에 서부사령부를 완전히 점령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라카인주의 독립과 자치권 획득을 위해 미얀마 군부를 대항하여 전쟁터로 나아오는 아라칸군의 영혼들을 주여,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언젠가 사라질 땅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얻는 소망이 아라칸군의 영혼들에게도 부어지기 원합니다. 주께서 이들 가운데 복음을 전할 자들을 보내어주시고 진리로 자유를 얻도록 인도하여주옵소서.

자기의 생명을 주를 위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된 아라칸군 가운데 성령께서 비전을 부어주시고 하나님의 전위부대로 미얀마와 열방을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또한, 불교도가 다수인 아라칸군이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이슬람교를 믿는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을 박해하고 있어 많은 로힝야족이 피난을 떠나고 있습니다.

어디로 갈지 갈 바를 알지 못하는 로힝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복음이 심겨져 미얀마 내 다른 소수민족들을 향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거두도록 이 복음과 함께 말씀으로 로힝야족을 섬길 자들을 세계교회 가운데서 파송하여주옵소서.

그리하여, 미얀마 내 모든 소수민족들이 일어나 자기의 목숨을 주께 드리며 아세안 하이웨이를 따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