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미얀마 교회와 공동체, 조직적 표적 되고 있어”
- gapmovement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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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서부 친(Chin)주의 기독교 도시 탄틀랑(Thantlang)은 한때 22개의 교회가 세워졌던, 대표적 기독교인 거주 지역이었다. 그러나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현재 남아 있는 교회는 사실상 하나뿐이다. 나머지 21개 교회는 포격과 방화로 파괴됐다.
주민들은 대부분 피난길에 올랐고, 불길을 끄기 위해 나섰던 목회자 쿵 비악 훔(Kung Biak Hum) 목사는 군인들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는 결혼반지마저 군인들에 의해 강제로 빼앗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오랫동안 로힝야 무슬림 난민 사태에 주목해 왔다. 실제로 75만 명이 넘는 로힝야족이 방글라데시로 피난하면서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미얀마 내 약 450만 명에 이르는 기독교인들이 겪고 있는 박해와 고통은 상대적으로 국제사회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다.
전문가들은 미얀마 기독교인들이 단순히 내전의 부수적 피해자가 아니라 종교와 민족 정체성 및 정치적 저항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의도적으로 표적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기독교인들은 군부 정권뿐 아니라 불교 민족주의 무장세력인 아라칸군(AA), 일부 이슬람 무장단체 등 여러 세력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
현재 미얀마에서는 2,200만 명 이상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약 370만 명이 국내 실향민이 된 상태다. 특히 군부는 반군 통제 지역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고 있으며, 상당수 피해 지역은 기독교 공동체가 밀집한 곳들이다.
미얀마 인구 가운데 기독교인은 약 6% 수준이지만, 친주와 카친주, 카야(카렌니)주 등 분쟁 지역 소수민족 공동체에 집중돼 있다.
친주는 85%, 카친주는 34%, 카야주는 46%가 각각 기독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지역은 수십 년 동안 군부와 소수민족 무장세력 간 충돌이 이어져 온 곳으로, 교회와 기독교 기관들이 반복적으로 공격받아 왔다.
보고서들에 따르면, 2021년 쿠데타 이후 70개 이상의 교회가 방화 공격을 당했으며, 예배당뿐 아니라 기독교 학교와 의료시설, 구호센터 등도 표적이 되고 있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은 최근에 시작된 것이 아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부터 친족(Chin) 기독교인들은 강제노동, 고문, 자의적 구금, 초법적 처형 등을 경험해 왔다. 또한 군부는 불교 중심의 국가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수민족 기독교인들을 동화시키려 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2008년 헌법은 불교에 특별한 지위를 부여하고 있으며, 개종과 종교 간 결혼을 제한하는 법률들도 시행돼 왔다. 기독교 공동체는 교회 건축과 십자가 설치, 종교 등록 과정에서도 다양한 제약을 받아 왔다.
비평가들은 이러한 정책이 단순한 종교 차별을 넘어 기독교 공동체의 문화적·민족적 정체성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라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군부가 교회를 단순한 종교시설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중심 기관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분쟁 지역에서 교회는 예배 장소일 뿐 아니라 교육과 구호, 공동체 조직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따라서 교회를 파괴하는 것은 단순히 종교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저항 능력을 약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국민통합정부(NUG)에서 활동했던 친족 출신 의사 사사(Sasa) 박사는 “군부는 여성들을 강간하고, 부모들을 고문하며, 십자가를 파괴해 왔다”며 “이러한 일들이 기독교 지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증언했다.
최근 수년간 교회와 성직자들을 겨냥한 공격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교회가 폭격으로 파괴되고, 예배 중인 성도들이 희생되는 사례가 잇따르며, 다수의 목회자들이 체포되거나 살해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중략)
전문가들은 미얀마의 기독교 공동체가 단순한 전쟁 피해자가 아니라 종교와 민족 정체성 때문에 지속적으로 표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국제사회가 더욱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신 31:5-6)
미얀마 서부 친주를 비롯하여 카진주와 카야주에서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들이 미얀마 군인들과 불교 민족주의 무장세력인 아라칸군, 일부 이슬람 무장단체 등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로힝야 무슬림 난민 사태에 국제사회가 주목하였지만, 같은 기간 미얀마 내 약 45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겪고 있는 박해와 고통은 관심에서 벗어난 가운데 주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지켜주옵소서.
여전히 군부와 반군이 공습을 이어가는 상황 속에서 그 중 상당수 피해를 받으면서도 믿음을 지키는 미얀마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 여호와께서 동행하심을 말씀하여주시고 강하고 담대하게 이 모든 시간을 견디어 이기게 하옵소서.
미얀마 군부정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수없이 폭력을 행하도록 군인들을 지휘하는 지휘관들이 회개하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께 정권을 넘기시고 지키게 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인정하며 모든 과오를 그치게 하옵소서.
미얀마 교회가 믿음의 싸움을 싸우며 교회가 폭격으로 파괴되고 예배 중인 성도들이 희생되며 다수의 목회자가 체포되거나 살해되는 모든 시간을 성령 하나님께서 보응해주시고 순교의 피들을 받으셔서 미얀마의 불교 신자들과 무슬림들의 마음을 돌이켜주옵소서.
세계교회가 미얀마 그리스도인들의 상황을 나누며 무엇보다 예배 장소와 교육과 구호 공동체 조직의 중심 역할을 해오던 미얀마 교회를 다시 재건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게 하시고 미얀마의 상황을 국제사회에 공유하며 미얀마 군부의 폭력행위들이 그치도록 목소리를 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미얀마가 모든 아픔을 딛고 일어나 오히려 믿음이 견고하여져서 아시안 하이웨이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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