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국제기독연대 대표 “中 임계점 임박… 대규모 시위 확산”
- gapmovement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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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시진핑 주석 체제 하에서 경제의 불확실성과 사회적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탄압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목회자들이 십일조와 헌금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체포하고 있으며, 외국 선교사 활동도 전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중국 전역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이하 ICC)의 제프 킹(Jeff King) 대표는 최근 C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임계점에 다가가고 있다”며 “학생들을 중심으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통 속에서 사람들은 진리를 찾게 된다. 그들은 민주주의를 바라며 외치지만,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1일부터 외국인 선교사 활동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했다. 차이나에이드(China Aid)의 밥 푸(Bob Fu) 대표는 “내가 알고 있는 외국인 선교사들은 대부분 의료 봉사나 고아원 지원을 하거나, 사업가 또는 학생 신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들의 모든 활동을 규제하고 추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에서 외국인은 공산당의 사전 승인 없이는 설교나 교육 활동을 할 수 없으며, 사실상 선교 활동은 비밀리에 이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중국의 공식 등록교회인 삼자애국교회(Three-Self Patriotic Church)에서는 예배 전 공산당가를 부르고, 공산 영웅들을 찬양해야 하는 의무까지 부여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교회에 전방위적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교회 강단을 포함해 사방 구석에 안면 인식 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이는 예배에 참석한 모든 신도를 추적·감시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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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수 24:14)
하나님, 시진핑 주석 체제 하에서의 사회 경제적 불안 가운데 있는 중국에서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탄압이 본격화되고 있음에도 중국 전역에서 기독교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십일조와 헌금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목회자를 체포하고 외국인 선교사의 활동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며 교회를 핍박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행태를 주께서 갚아주시고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있는 성도들을 주께서 보호하여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복음을 허락하신 중국에 수없이 흘린 순교의 피가 있습니다.
어떠한 억압 가운데에서도 죽어도 주를 위해 살아도 주를 위해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며 복음으로 기꺼이 나아가는 중국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중국의 공산당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삼자교회가 예배 전에 공산당가를 부르며 공산 영웅들을 찬양하고 있는 가운데 세상 권세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진리 앞에 담대히 서는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셔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중국의 왕이 되심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수많은 가정교회와 지하교회들을 지켜 보호하시고 이들과 함께 부흥을 소망하며 복음과 사랑 들고 중보기도하며 일어날 자들로 세계교회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생명 다해 예수와 복음을 위해 서진하며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도록 땅끝까지 100만 선교사를 파송하는 중국 교회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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