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이스라엘, 후티반군 장악 예멘 호데이다 항구 폭격

이스라엘군이 홍해에 접한 예멘 서부 해안도시 호데이다의 항구에 있는 후티반군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로이터와 AFP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예멘 후티반군을 상대로 항공기와 전함을 동원한 폭격 등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다.

후티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TV는 이스라엘이 호데이다 항구의 부두를 겨냥해 2차례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육군도 성명을 내고 자국 해군의 미사일 구축함들이 호네이다항을 공격했다고 밝히고, 후티반군이 무기를 옮기는 데 이 항구가 쓰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우리는 후티 테러 조직에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강력한 대응과 해상·공중봉쇄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에 따른 사상자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폭격 전날인 9일 이스라엘군은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라스이사, 호데이다, 살리프 등 3개 항구에서 대피하라고 주민들에게 권고했다.

(후략)

출처 : 연합뉴스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시 104:30)

이스라엘군이 예멘을 상대로 항공기와 전함을 동원한 폭격 등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예멘 서부 해안도시 호데이다의 항구에 있는 후티 반군의 목표물을 공격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예멘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깊어짐에 따라 두려움과 분노를 품고 여전히 어둠 속에 고통 해야 하는 예멘인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상한 심령을 멸시하시지 않으시는 주님, 마음이 가난해진 예멘 민족이 주님 앞에 나아올 믿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주님만이 예멘의 피난처가 되시고 구원이 되심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주님의 거룩한 사랑으로 예멘인들 가운데 임하여 주셔서 끝없이 분노하며 보복하게 하는 모든 어둠이 끊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예멘 국가 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후티 반군과 정부군의 분쟁 또한 올려드리오니, 주의 영으로 모든 예멘인들의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참된 평화와 화해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황폐해진 땅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마지막 때입니다. 예멘인들이 겪는 전쟁의 고통을 두고 세계 교회가 더욱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세계 교회의 기도를 통하여 예멘 가운데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참 생명과 평화가 속히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멘 민족이 모든 죄와 사망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기뻐하고 찬송하며, 진정한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온 땅 가운데 증거 하는 거룩한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