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시리아-사우디, 7조 원 상당의 47건 투자 합의

시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24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60억 달러(7.2조 원)가 넘는 규모의 총 47건 투자 합의를 발표했다.

이날 양국 투자 포럼에서 서명된 합의안은 부동산, 전기통신 및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계획된 프로젝트에는 주택 건설, 전쟁 폐해 지역의 재건축 및 관광, 의료와 오락 지역, 고층 빌딩, 시멘트 공장 3곳 등의 개발이 들어 있다.

시리아의 공보장관은 이 합의로 약 5만 개의 직접 및 15만 개의 간접 일자리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는 반정부군 사령관 출신의 아마드 샤라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임시정부를 강력 지지해 왔다.

시리아는 2011년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경제가 완전히 피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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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행 18:10)

하나님, 시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쿠스에서 6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투자 합의를 발표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황폐해진 땅에서 다시 기초를 쌓을 여력이 부족한 시리아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시리아의 회복을 돕도록 사우디아라비아를 사용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황폐하였던 시리아 곳곳에서 여전히 생계를 꾸리는 시리아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임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참 평안과 은혜를 누리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시리아를 지지하고 지원해주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먼저는 복음으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이슬람 자원으로 시리아 수니파 세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들이 뜻대로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뜻만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시리아 교회와 사우디 교회가 먼저 영적으로 연합하게 하시고 함께 기도하며 구할 때 하늘 창고 문을 여시고 시리아의 영육을 채우시는 주님을 보게 하옵소서.

사우디 교회가 먼저 시리아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게 하시고 세계교회와 함께 시리아의 기초를 믿음의 반석 위에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말씀대로 시리아와 중동에 주께서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 많음을 믿으며 복음 운동을 일으키는 사우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