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라마단] Day 10 초대교회 순교의 영성으로 일어날 선교 전초기지, 조지아! 마지막 영적 바벨론을 무너뜨릴 하나님나라의 군대, 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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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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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지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나라로 오랜 역사 가운데 많은 침략과 핍박에도 믿음을 지켜온 나라입니다. 조지아는 북으로는 러시아, 서쪽으로는 튀르키예, 동쪽으로는 아제르바이잔, 남쪽으로는 아르메니아 국경을 접하고 있어 지리적으로나 선교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조지아 내의 이슬람은 전체 인구의 10.7%로 아제리 투르크 민족과 아짜라 민족이 있습니다. 아제리 민족은 시아파 무슬림이며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에 주로 거주하며 기독교 국가인 조지아 안에서 무슬림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라마단이 시작되며 거리에 라마단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리고 라마단 금식을 장려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예배에 나아오는 아이 중에서도 금식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가정과 주위의 분위기로 라마단에 참여하지만, 이 기간 오히려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M, R 도시를 중심으로 사역자들을 통해 가정 교회와 다음 세대 사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 예배에 나오는 E 자매는 아제리인 무슬림 청소년입니다. 아버지는 일자리를 찾아 유럽으로 나가 있고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예배 시간에 다른 아이들을 방해하고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에요."라던 E 자매에게 "그러면 왜 이곳에 왔니?"라고 묻자 "여기가 좋아서 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E 자매를 안아주며 "오고 싶으면 언제든 와도 좋아. 그래도 네가 예수님을 믿게 되길 기도할게."라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 후 E 자매는 늘 예배에 나아오는 것을 너무나 좋아했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이 말씀을 알려주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겠니?"라고 했을 때 E 자매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청소년 E 자매의 삶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처럼 무슬림의 정체성으로 살아가지만, 복음 안에 예수님을 알아가며 믿음으로 자라날 때 예수님을 만나 삶이 변화되는 믿음의 세대들로 일어날 것을 소망합니다.
아짜라 민족은 흑해 연안의 튀르키예 국경과 접한 아자리아 자치공화국 안에 살아가는 약 30만의 조지아계 소수민족으로 인종적, 언어적으로 조지아인이지만 16-17세기 오스만 제국 통치하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이들입니다. 혼인을 통해 정교회 교인과 무슬림이 함께 살거나, 가정 안에 부모와 자녀의 종교가 다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서로의 종교에 간섭하지 않고 전도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정교인임에도 배우자와 함께 라마단 금식을 지키기도 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라마단을 지키며, 금식을 마친 후에는 마음의 고향처럼 여기는 튀르키예로 가보기를 소망합니다.
이처럼 튀르키예는 아짜라 무슬림들에게 이맘들을 파견하며 청소년, 청년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똑똑하고 종교심이 강한 무슬림 청년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튀르키예에서 이슬람 신학 공부를 시킨 후 조지아 종교 지도자로 재파견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거짓된 이슬람에 빼앗기지 않고 복음으로 섬길 사역자가 너무나 필요합니다.
조지아는 오랜 정교회의 전통 가운데 신앙적 자부심이 강하지만, 사제 외에는 성경을 직접 읽거나 연구할 수 없어 이곳의 정교인들은 말씀을 통한 신앙과 선교 명령을 알지 못하고 자신들만의 신앙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조지아의 무슬림들은 정교인들로부터 복음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주님께서는 조지아의 복음주의 교회들을 선교사명으로 일으키시며, 사역자들을 통해 이 땅의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십니다. 기독교 국가라는 이미지 아래 오히려 복음을 들어보지 못하고 이슬람을 자신의 민족정체성으로 붙들고 살아가는 이들이 이제는 거짓된 이슬람이 아닌 참 진리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오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기독교 국가 안의 소수 민족이기에 주류에 소속되지 못하고 언어적, 문화적, 종교적 장벽을 뛰어넘지 못하여 좌절하며 더욱 이슬람 공동체 안에 결속되는 아제리 무슬림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구원을 허락하심으로, 참 진리 되신 예수님을 만나 삶이 변화된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가 곳곳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2. 아짜라 무슬림들이 오스만제국의 지배하에 이슬람을 믿고 지금도 튀르키예의 영향 아래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의 거짓된 결박을 끊으시고, 예수님을 만남으로 거짓에서 진리로 돌이키사 오히려 복음을 증거하는 자로 나아오도록 섬길 하나님의 신실한 사역자들을 보내주소서.
3. 이 땅의 복음주의 교회들이 순교자의 영성으로 일어나 주변의 복음주의 교회들과 연대하며 함께 주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선교 전초기지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아제르바이잔>
땅에 깃발을 세우며 나라들 가운데에 나팔을 불어서 나라들을 동원시켜 그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 모아 그를 치며 사무관을 세우고 그를 치되 극성스런 메뚜기 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렘 51:27)
아제르바이잔은 예레미야 51장 27절에 나오는 민니의 역사를 가진 나라로 과거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는 전쟁에 부름을 받은 민족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은 고대로부터 조로아스터교를 숭배하였지만, 예수님의 제자 바돌로매가 복음을 전하고, 순교한 이후 카프카즈 지역에서 가장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아랍 민족의 지배로 이슬람화되었고, 현재 인구의 95%가 이슬람이며, 복음주의 기독교는 0.05%, 인구는 약 1,000만 명입니다. 아르메니아와 오랜 전쟁으로 국민의 대부분이 전쟁에 대한 상처와 아픔, 미움과 증오를 하며 살고 있으며 특별히 청년세대는 전쟁으로 말미암은 후유증과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런 국민의 어려움은 외면한 채 되찾은 분쟁지역의 영토 재건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아제르바이잔의 이슬람은 세속주의 이슬람이고, 종교성이 없는 편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의 큰 명절인 노브르즈 바이람과 라마단 기간이 겹치면서 바이람을 기념하며 축하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라마단 기간이 되면, 사원에 가서 기도하거나 이슬람식 예배와 금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청년들은 이 기간 진리에 대해 갈급해하며 여러 종교 서적을 읽고, 찾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아제르바이잔 청년들은 이슬람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세속주의와 물질주의 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수많은 지식이 범람하는 가운데, 참된 진리를 찾기보다 자신이 믿고 싶은 사상들에 심취해 있습니다. 또한, 어떤 종교에도 매이기 싫어하거나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 가운데 아제르바이잔의 청년들에게 가장 복음이 필요합니다.
이번 라마단 기간, 아제르바이잔 청년들 영적 돌파가 일어나야 합니다. 오직 진리로 이 땅과 이 땅의 청년들이 돌파하며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 이후 닫혔던 육로가 열리고 아제르바이잔의 모든 영적인 문들이 열리길 소망합니다.
라마단 기간 만난 한 영혼은 진리를 찾고 있었던 청년이었습니다. 에티오피아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빌립을 만난 것처럼 이 청년에게 다가가 복음을 나누었을 때, 마치 기다렸던 것처럼 집중하여 잘 들어주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연락해서 더 자세히 알려달라던 그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읽고 또 읽으며 감격 속에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매일 아침과 밤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라마단 기간 이 청년과 같이 진리에 갈급한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이들을 찾아가 주시고 빌립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아제르 민족 가운데 구원의 빛을 비추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아제르바이잔 청년들에게 아르메니아와의 오랜 전쟁으로 말미암은 미움과 증오, 상처와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어 상처와 오해가 풀어지고 치유되길 소망합니다. 복음을 듣고 눈과 귀와 마음이 열려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길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이 땅의 청년들을 묶고 있는 세속의 영, 이슬람의 영은 떠나가게 하시고, 오직 복음으로 아제르바이잔 땅을 새롭게 하소서!
2. 라마단 기간에 꿈과 환상으로 아제르바이잔의 무슬림들을 만나 주소서! 이들이 이제는 예수를 선지자가 아닌 다시 오실 메시아, 창조주로 고백하게 하소서. 세계교회에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일꾼이 필요합니다. 복음 전할 자를 세워 주시고 복음을 듣게 하소서. 이들에게 꿈과 환상으로 찾아가 주셔서, 수많은 자가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특별히 라마단 기간, 이 땅의 다음 세대와 청년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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