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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전쟁 살아남은 이란…하메네이 장례식은 새 강경파 출범식


미국과 이스라엘의 수개월간 군사 공세에도 이란 체제가 무너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더욱 강경하고 자신감 있게 재편됐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이번 전쟁이 모종의 정권교체를 불렀고 이는 미국 요구를 수용할 실용주의 세력이 힘을 얻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 배치된다고 WP는 지적했다.


WP는 안보 당국자들과 전문가들을 인용해, 현재 진행 중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은 더 공고해진 강경파 정권의 출범을 알리는 신호탄과 다름 없다고 보도했다.


새 권력의 중심은 하메네이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다. 그는 부친이 사망한 공습 당시 부상을 입은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나, 그를 보좌하는 새로운 지배층은 이전 세대보다 젊고 국가 권력 기관을 장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략)


현재 이란의 핵심 요직을 차지한 인물들은 과거 국내 반정부 시위 진압을 주도했거나 레바논 내 친이란 민병대인 헤즈볼라 등 대리 세력에 무기를 지원하던 군·정보기관의 핵심 엘리트들이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IRGC 총사령관이 된 아흐마드 바히디는 2022년 여성 인권 시위 당시 유혈 진압을 주도했던 강경파이며, 최고지도자의 새 군사 고문인 모흐센 레자이 역시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공격에는 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온 인물이다.


반면 민간 정치인들은 권력 중심에서 밀려났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미국과 협상을 담당하면서 이란 외부 세상에 얼굴이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지만, 이번 권력 재편 과정에서 영향력이 크게 약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문명을 말살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오히려 이란 내부의 강경파들에게 '미국과의 실존적 생존 투쟁'이라는 명분을 쥐여주며 온건파의 입지를 좁혔다고 지적했다.


(중략)


전문가들은 모즈타바가 은신 중에도 핵심 전략 결정을 직접 내리고 있으며 미국과의 협상에서도 실질적인 최종 결정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WP는 특히 이번 전쟁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가장 강력한 전략적 지렛대로 재발견했다고 평가했다. 새 지도부는 미국의 중동 우방을 겨냥한 보복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운항 차단을 통해 경제적 압박 효과를 극대화했고, 이를 협상력 강화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후략)


출처: 연합뉴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 16:18, 24)

미국과 이스라엘의 수개월간 군사 공세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가 사망하고 상당한 기간이 지나서 장례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란 체제가 무너지기는커녕, 이란 강경파의 출범식이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 수개월간의 전쟁 속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을 미워하는 방송들을 들으며 더 강력해진 내부단속과 이슬람 체제 속에 하루하루를 견디는 이란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슬람이 이란을 구할 것이란 믿음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실질적으로 이란 영혼들을 전쟁으로 내몰고 있는 이란 강경파 정권의 헛된 가치관들을 주께서 고쳐주시고 회개하게 하셔서 생명을 귀히 여기는 지도자들로 새롭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란의 어지러운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는 이란교회를 주께서 보호하시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따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순교의 각오로 이란과 열방을 유업으로 구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수없이 일어나게 하여주옵소서.


세계교회도 이란 안팎에서 기도로 동역하며 이란의 미래를 책임질 기반들을 함께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이란 온 전역에 뿌려진 순교의 피로 이미 허락하신 부흥의 소식이 이란을 넘어 열방에 전해지도록 전달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란이 죽음을 이기는 복음의 능력으로 일어나 바벨론을 진멸할 마지막 군대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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