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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서 기독교인 7명, 반개종법 위반으로 5년형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 목사 6명과 평신도 1명 등 기독교인 7명이 반(反)개종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들 7명은 6월 12일(이하 현지시각) 인도 형법상 ‘종교 집단 간 적대감·증오·불화 조장’ 및 ‘종교적 감정을 모욕하려는 고의적·악의적 행위’ 혐의와 마디아프라데시주의 사기·강제 개종 금지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현지 소식통은 모닝스타뉴스(MSN)에 “이번 사건으로 교회 여섯 곳이 문을 닫고 신도들이 흩어졌다”고 전했다.


체포된 이들은 디와리 마을 주민 산토시 파라스테(21)·산제이 마르캄(20)·아밋 쿠마르(24)·프라모드 싱(28)·카란 싱 마라비(40)·초트 싱 두르베(49) 등 목사 6명과, 딘도리 지구 피파리야 마을 주민 지트 싱(48)이다. 이들은 2024년 4월 27일 마을 주민 수다이 싱 마라비의 딸 다섯 살 생일잔치에 참석했다가 이웃 앙가드 싱 마라비의 고소로 체포됐다.


사건 최초 신고서(FIR)는 2024년 4월 28일 접수됐다. 딘도리 제2추가지방법원 시브 쿠마르 카우샬 판사는 6월 12일 이들에게 각각 징역 5년과 벌금 10만 루피(한화 약 152만 원)를 선고하고 딘도리 교도소 수감을 명령했다.


재판 과정에서 생일잔치 주최자인 수다이 싱 마라비는 자신의 집에서 기독교 개종 권유 활동은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앙가드 싱 마라비를 파티에 초대하지 않았으며, 전날 밤 앙가드가 마을 사람들에게 술을 권하고 잔치에서 소란을 피우며 참석자들을 폭행하겠다고 위협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한 뒤 앙가드가 아닌 기독교인 7명을 체포했다.


고소인 앙가드 싱 마라비는 자신이 수다이 싱 마라비 가족과 이웃해 살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이 마을을 반복적으로 방문해 개종을 권유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목사들이 도착했을 때 개종을 권유하는 발언을 들었다”며 “마을 이장과 부이장 등도 비슷한 발언을 들었다고 증언했다”고 진술했다.


한 피고인의 형제는 익명으로 “파티 주최자 부부가 유인당한 사실을 부인하는데도 초대받지 않은 외부인의 진술이 받아들여졌다”고 지적했다.


목사 6명은 2024년 4월 28일, 지트 싱은 다음 날 체포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트 싱의 가족은 약 7년 전 피파리야 마을에서 처음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가정이다.


쿠마르와 지트 싱은 2024년 5월 6일 보석으로, 나머지 5명은 5월 9일 풀려났다.


(중략)


유죄 확정 후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보석이 가능하지만, 7명 전체의 보석금은 70만 루피(약 1,060만 원)로 책정됐다. 딘도리 지역 기독교 지도자 라케시 라지드와르는 모닝스타뉴스에 “해당 금액은 피고인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규모”라며 “보석금이 마련되는 대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 반개종법에 따라 유죄 판결이 내려진 두 번째 사례다. 앞서 2024년 3월 사가르 지방법원은 라메시 아히르와르 부부에게 같은 법을 적용해 유죄를 선고했다.


기독교 박해감시 단체 오픈도어가 발표한 2026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에서 인도는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 집권 이전인 2013년의 31위보다 크게 상승한 순위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행 12:5-7)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 마을 주민의 딸 다섯 살 생일잔치에 참석했다가 이웃의 고소로 체포되어 반개종법 혐의로 목사 6명과 평신도 1명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막상 생일잔치 주최자의 증언에 기독교 개종 권유 활동이 없었음에도 오히려 잔치에서 소란을 피우고 참석자들을 폭행하겠다고 위협한 고소인의 증언만 참작하여 주의 일꾼들을 잡아 가둔 인도 경찰과 인도의 악법들을 주께서 뜯어 고쳐주시고 회개할 길을 열어주옵소서.


이번 사건으로 교회 여섯 곳이 문을 닫고 성도들이 흩어진 가운데 주께서 흩어진 성도들과 갇힌 목사님을 비롯한 평신도 형제를 굽어살펴주옵소서. 이때 더욱 모이기에 힘쓰게 하시고 기도할 때 옥문이 열리는 역사를 다시 허락하여주옵소서.


유죄 확정 후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보석이 가능한 상황 속에서 가정이 부담하기에 재정이 쉽지 않은 가운데 인도교회와 세계교회가 힘을 보태게 하시고 기도를 모을 때 하늘의 천사를 보내시고 지친 형제들에게 이길 힘을 더하여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이 가까울수록 복음 전파의 벽이 높아지고 옥에 가두는 일이 잦아지는 가운데서도 교회의 기도로 닫힌 문을 여시고 형제들을 구원하여주셔서 그 어떤 음부의 권세도 이기지 못함을 교회가 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인도가 아시안 하이웨이를 따라 100만 선교사를 파송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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