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하마스 최근 제안 휴전안, 실행 가능…검토 중＂

하마스가 최근 제안한 휴전안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이스라엘 관계자는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실행 가능하다. 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24일 새벽(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새로운 휴전 제안을 중재자들에게 보냈다고 확인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무실도 하마스의 새로운 휴전안 제안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스티브 위트코프 미 특사가 유럽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으로, 그는 중동의 주요 지도자들과 만나 최근의 휴전 제안과 인질 석방을 논의할 예정이다.

100개 이상의 자선단체와 인권단체들은 하루 전 이스라엘의 봉쇄와 계속되는 군사 공격으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이 기아 속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었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봉쇄와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세로 가자지구가 기근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쟁으로 지금까지 5만9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숨졌으며, 절반 이상은 여성과 어린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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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막 7:34-35)

2023년 10월부터 시작된 하마스와 이스마엘 전쟁으로 2년이 되도록 진전이 없던 휴전 상황에서 하마스가 최근 새롭게 휴전안을 제안한 것을 이스라엘이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습니다.

아직 이스라엘 인질들이 하마스에 잡혀있고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의 기아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 평강의 주께서 형통하게 하시고 복음이 진척되도록 이끌어주시기를 구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소통이 막혀있던 부분들이 열리고 맺힌 것이 풀어져 분명하게 되도록 이스라엘 교회와 팔레스타인 교회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에바다 외치며 탄식하는 기도를 이어가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교회와 팔레스타인 교회 가운데 먼저 용서하며 화해하고 연합하게 하셔서 예수 안에서 하나 됨을 이루게 하시고 민족의 리더들을 말씀이 제시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권능을 부어주옵소서.

이 일을 세계교회가 함께 기도로 도우며 성령께서 매 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인도하시기를 구하게 하시고 지금 이 순간도 기아로 사망의 문 앞에 있는 팔레스타인 영혼들에게 육신과 영의 충만한 공급이 채워질 수 있도록 힘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참 평안이 임하게 하시고 휴전이 신속히 결정되게 하셔서 마지막 부흥을 맞이할 마지막 제자들이 열방을 향해 일어나도록 복음의 박차가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