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시리아, 정부가 부유한 기독교인 체포한 뒤 몸값 요구?
- gapmovement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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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자의적인 구금과 납치, 살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인권단체들의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마을을 방어했던 전직 기독교인 시장이 기소되지 않은 채 장기간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2015년 사다드 시장으로 재임하며 IS의 공격으로부터 마을을 방어했던, 시리아정교회 신자 술레이만 칼릴(52)은 지난 2월 8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시리아 신정부에 의해 구금돼 있다.
국제기독연대(CSI)와 ‘인 디펜스 오브 크리스천스’(In Defense of Christians), 샘 브라운백 전 미국 국제종교자유대사 등은 지난 6월 톰 바라크 주미 시리아·이라크 특사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칼릴이 아직 공식적인 혐의를 받지 않았으며, 변호사 접견과 정기적인 가족 면회도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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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에 따르면, 시리아의 다른 기독교인들도 비슷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하마주 카프르보 출신의 기독교인 파디 압도 알샤에르는 지난 7월 7일 7살 딸과 함께 납치됐으며, 딸은 풀려났지만 알샤에르는 이틀 뒤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기독교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기독교인 사업주들이 체포된 뒤 가족들이 몸값을 지불해야 석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현지 증언도 전해졌다.
CSI가 시리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부유한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인들이 사소한 이유로 체포된 뒤 가족들이 현지 관리들에게 거액의 몸값을 지불해야 석방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CSI에 “기독교인 사업주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며 “정부가 ‘금지되거나 하람(haram, 이슬람 율법으로 금지된 것)인 일을 하고 있다는 신고나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을 감옥에 데려간 뒤, 가족들이 돈을 내고 데려오게 한다”고 전했다.
CSI는 이러한 일이 특히 다마스쿠스 교외 자라마나, 홈스주의 와디 알나사라(기독교인의 계곡), 그리고 기독교 성지로 알려진 다마스쿠스 북쪽의 사이드나야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밝혔다.
시리아 기독교인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교회 지도자들은 공개 행사도 제한하고 있다.
콥트 연대(Coptic Solidarity)는 이달 초 그리스정교회, 시리아정교회, 멜키트그리스가톨릭교회 지도자들이 올해 종교 휴일과 관련된 모든 공개 행사를 취소하고 교회 내부 기도만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오픈도어는 2026년 기독교 박해국 목록에서 시리아를 6위에 올렸다. 시리아는 전년도 18위에서 순위가 크게 상승했으며, 오픈도어는 폭력 증가를 그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오픈도어는 “시리아는 이슬람국가(IS)가 상당한 영토를 점령했던 이후 가장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2024년 12월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기독교인들은 새로운 정치 환경이 신앙 공동체에 미칠 영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몇 가지 희망적인 징후가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 상황은 매우 위험하다”며, 시리아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을 알카에다에 뿌리를 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 12:19-21)
시리아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납치와 살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새로운 정부마저도 전직 기독교인 시장을 구금하는 등 기독교인 대상 박해가 증가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정부가 이슬람 율법으로 금지한 일을 하고 있다는 신고로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고 결국 몸값을 지불해야만 석방이 되는 시리아 그리스도인들을 주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지켜주옵소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이 시리아 정부의 사실상 본체가 되면서 비교적 기독교인을 비롯하여 소수파를 옹호하였던 전 아사드 정권의 몰락을 두려워했던 시리아 교회들의 염려가 실재가 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선으로 악을 이길 지혜를 부어주시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시리아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일로 시리아 현지교회들이 올해 종교 휴일과 관련된 모든 공개 행사를 취소하고 교회 내부 기도만 하기로 한 가운데, 성령님께서 성도들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이 모든 원수를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게 하옵소서.
세계 교회가 시리아 교회의 상황을 두고 함께 중보기도 하며 국제적으로 이러한 시리아 정부의 반윤리적인 행태를 고발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수 머리를 십자가의 능력으로 깨뜨리셨음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시리아가 이 모든 이슬람 율법의 족쇄를 끊고 감옥 문을 열어젖히며 열방의 갇힌 자들을 자유케 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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