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시리아 기독교 도시서 충돌 발생… 보안군 투입돼 주민들 체포

시리아 중부의 대표적인 기독교 도시 수카일라비야에서 주민들 간 충돌이 발생해 보안군이 투입되고 여러 명이 체포됐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젊은이들 사이의 다툼과 상점 공격으로 설명했지만, 현지 기독교계에서는 반복되는 지역 간 긴장과 보안당국의 대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리아 중부 하마주에 위치한 수카일라비야에서 주민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보안군이 투입됐다. 시리아 국영통신 SANA에 따르면 사건은 10월 3일(이하 현지시각) 발생했으며, 한 상점에 대한 공격도 포함됐다. 내무부 산하 내부보안군은 수카일라비야와 인근 수니파 지역인 칼라트 알마디크에서 사건에 연루된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장을 진정시키고 도시의 질서를 회복했으며, 사건은 법적 절차에 따라 처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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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당국은 사건을 ‘젊은이들 사이의 다툼’으로 규정하며 주민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과거 영상을 유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하마주 당국 역시 지역 공동체 간 긴장을 부추기는 일반화된 주장이나 선동을 자제하고, 사건의 책임 소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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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에는 체포된 일부 수카일라비야 주민들이 칼라트 알마디크의 보안시설로 이송됐다는 현지 주장이 제기됐다. 시리아크프레스는 이 같은 이송이 사실일 경우 주민들 사이에서 공정한 법 집행 여부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당 매체 역시 일부 피체포자의 정확한 소재와 혐의를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수카일라비야와 주변 지역 사이에 누적된 긴장 속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앞서 올해 3월에도 주민들 사이의 충돌이 대규모 폭력으로 번지면서 상점과 주택 등이 피해를 입었고, 기독교 공동체가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지 기독교계는 당국에 사건에 대한 투명한 조사와 책임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시리아크프레스는 “유럽시리아연합과 아시리아민주기구 등이 최근 사건과 관련해 폭력 가담자 및 선동 행위에 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시리아의 소수 기독교 공동체는 2024년 12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새로운 정치·사회 질서 속에서 안전과 종교 공동체의 존립을 둘러싼 불안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빌2:2)
시리아 중부의 대표적인 기독교 도시 수카일라비야에서 발생한 주민들 사이의 충돌로 보안군이 투입되고 여러 명이 체포되었으며 이는 기독교 도시와 인근 수니파 지역과의 누적된 긴장으로 일어난 종파 간 사건이라는 우려 섞인 소식을 듣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충돌 과정에서 체포된 수카일라비야 주민들이 칼라트 알마디크의 보안시설로 이송됐다는 소식 가운데 모든 것을 통찰하시는 주님께서 긍휼하심으로 체포된 주민들의 마음을 다스려주시고 남은 가족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또한, 시리아 정부와 보안 당국이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로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질서 재정립에 있어서 발생하는 혼란으로 주민들끼리의 다툼이 대규모 폭력으로 이어지는 가운데서 무엇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공정하게 조사하게 하시고 진리 되신 하나님의 말씀과 법 아래 시리아의 질서가 바로 서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시리아의 소수 기독교 공동체가 두려움을 내어쫓으시는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 안에 회복될 수 있도록 세계교회가 함께 기도하게 하시고, 정치와 사회의 변화로 갈급한 마음을 가진 시리아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시리아 교회가 지역과 종파 간의 갈등 앞에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하며 그리스도의 평안을 구하게 하시고 시리아 민족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을 같이하여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도록 주민들을 섬기며 굳건히 믿음을 지켜나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시리아 민족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합하여 어떠한 음부의 권세조차도 해하지 못하는 교회로, 분열을 끊어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열방 가운데 나타내는 민족으로 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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