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세계, 2차대전 후 가장 위험해졌다"…작년 50개국서 무력충돌
- gapmovement
- 4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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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0개국에서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일어나는 등 세계 구석구석으로 폭력과 갈등이 번지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분쟁 감시 비정부기구 '무장 분쟁 위치 및 사건 자료 프로젝트'(ACLED)와 스웨덴 웁살라대학 분쟁 자료 프로젝트(UCDP)의 자료, 호주 싱크탱크 경제·평화 연구소(IEP)가 발표한 세계평화지수(GPI) 등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 지난해 보고된 분쟁 사례는 우크라이나·가자지구 전쟁부터 미얀마 내전, 멕시코 마약 카르텔 간의 충돌에 이르기까지 50개국에서 최소 56가지에 이른다.
56개 분쟁은 1946년 이래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한 해 전인 2023년의 59개가 최고 기록이다. 적어도 지구상 인류의 6명 중 한 명은 크고 작은 폭력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클리오나드 랄레이 ACLED 대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폭력의 발생 수준이 가장 높다"며 "더욱 조직적인 폭력이 더 많은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더 폭력적인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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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무력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총 95만3천명이었지만,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만에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무력 분쟁이 더 확산하는 추세도 확인된다. 지난 5년간 사망자 수가 유럽과 남북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대부분 지역에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우크라이나·가자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도와 파키스탄의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는 등 분쟁의 요소는 줄지 않고 있다.
ACLED는 2025년 분쟁 수준이 지난해의 20%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연구소(PRIO)의 시리 아스 루스타드는 희생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 민간인 피해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은 보건 및 교육시설을 잃고 공포와 식량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별로 분쟁의 정도를 비교해볼 때 지난해 ACLED의 '분쟁 지수'가 가장 심각했던 곳은 팔레스타인이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3만5천명 넘게 목숨을 잃었고, 주민의 80% 이상이 폭력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미얀마로, 2021년 이후 발호한 무장단체가 3천개에 이를 정도로 분쟁의 양상이 복잡하다는 점이 주된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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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요일 3:16-17)
지난해 50개국에서 일어난 분쟁 사례는 최소 56가지에 이르고, 현재 2차 세계대전 이후 폭력 발생 수준이 가장 높고, 폭력적인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또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100만에 가까웠지만, 2020년부터 작년까지의 사망자 수는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예수님,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말 지금은 마지막 때가 가까이 다가왔음을 봅니다. 말씀처럼 전 세계 곳곳에 무력 충돌이 일어나며, 폭력과 갈등이 번지고 사랑은 식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지면 그제야 끝이 오고, 주님의 다시 오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여러 분쟁으로 죽은 100만 명의 영혼들이 주님을 알지 못하고,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죽는 비참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애통해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우리 믿는 자들 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잃어버린 한 명의 영혼을 끝까지 찾기를 원하는 당신의 마음을 우리가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지금도 여러 분쟁으로 고통하고 있고, 복음을 알지 못해 영과 육으로 죽어가고 있는 민족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더욱더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처럼, 세계 교회가 열방의 영혼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기까지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세계 교회가 기도와 물질로 고통하고 있는 열방을 온 힘을 다하여 섬기게 하옵소서. 세계 교회의 섬김으로 열방 모든 영혼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고, 복음이 들어가 더 이상 예수님을 알지 못한 채 죽어가는 영혼이 없게 하옵소서!
진실로 이 땅 가운데 속히 오실 신랑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열방의 모든 영혼과 세계교회가 화답하며 온 열방이 예수님 다시 오심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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