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미얀마 군정, 소수민족 반군 장악 지역 학교 공습…18명 사망

미얀마 군사정권이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장악한 지역의 학교 2곳을 공습해 18명이 숨졌다.

1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전날 전투기를 동원해 서부 라카인주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2곳을 공습해 18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부상자들 가운데 6명은 위독하며 학교 인근 주택 6채도 함께 파손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던 학생 30∼40명 가운데 일부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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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남서쪽으로 250km 떨어진 해당 마을은 지난해 2월 아라칸군에 의해 점령됐다.

아라카군은 대표적 무장단체 가운데 하나로 자치를 요구하는 소수민족 아라칸족(라카인족) 군사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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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은 총선을 앞두고 반군 무장단체가 장악한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최근 몇 개월 동안 지상군 작전을 병행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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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하나님 아버지, 미얀마 군사정권이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장악한 라카인주에 있는 학교 2곳을 공습해 18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는데 사망자 대부분이 학생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공습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과 부상자들 가운데 찾아가 주셔서 아픈 몸과 마음을 친히 만져주시고 가난하여진 마음 가운데 주님의 사랑과 말씀을 부어 주시어서 모든 아픔과 상처가 속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학교와 친구들을 잃은 라카인주의 청소년들 가운데도 주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불안정한 정권과 공습으로 두려움 속에 있는 마음 가운데 주님의 위로하심과 소망을 부어주시옵소서.

군사정권과 무장세력의 다툼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가운데 주님께서 주권이 되시고 중심이 되어 주사 계속된 공습이 멈추고 정권이 안정적으로 회복돼 미얀마 영혼들이 주의 영으로 자유와 평강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사태를 세계교회와 아세안 교회도 주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욱 미얀마를 위해 힘써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러 나아가게 하여 주사 복음의 능력으로 미얀마의 모든 어둠이 파하여지고 거룩한 교회가 더욱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미얀마의 거룩한 교회들이 일어나 예수그리스도의 진리를 온 열방 가운데 담대히 선포케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미얀마 민족이 아세안 100만 군대를 파송하는 주력으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