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미군 나이지리아 개입에도 기독교인 박해 계속… “공격 오히려 증가”
- gapmovement
- 1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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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사 개입에도 불구하고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을 겨냥한 공격과 납치가 계속되고 있으며, 오히려 공격 지역이 남부 지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독교 여성과 소녀들의 납치 및 강제 개종 사건을 지원해 온 변호사 ‘자베즈 무사’(Jabez Musa·가명)는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군사 개입이 장기적으로 기독교인 박해를 막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무사는 “미국이 전투기를 동원해 공격자들을 폭격했을 당시 기독교인들은 작전이 지속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작전이 지속되지 않았고, 공격자들은 전략을 다시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지역에서 공격이 오히려 증가했으며 이제는 나이지리아 남부 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수년간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독교인이 다수 거주하는 농촌 공동체를 겨냥한 무장 공격이 이어져 왔다. 북부 지역에서도 보코하람과 이슬람국가(IS) 연계 세력 등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활동으로 폭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피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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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는 나이지리아 정부의 대응도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일부 공격자들을 체포하고 기소하는 등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거기서 끝난다”며 “무장세력의 공격은 매일 이어지고 있고 공동체에는 보호가 없다. 주민들은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며 사람들이 살해되고 여성들이 납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부활절 주일 교회 공격 과정에서 풀라니족 무장세력에 납치된 한 여성과 세 자녀의 사례도 소개했다. 당시 12세, 6세, 4세인 세 자녀를 둔 여성이 다른 교인들과 함께 숲으로 끌려갔으며, 탈출 과정에서 지병을 앓고 있던 4세 딸이 숨졌다.
무사에 따르면 이 가족은 지난 8월 1일 탈출한 뒤 이틀 동안 음식과 물 없이 맨발로 숲을 걸었다. 가족들은 밤에는 숲속에서 잠을 잤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4세 딸이 결국 숨졌다. 또 다른 피해 여성은 납치된 상태에서 출산했지만 의료 장비가 없어 탯줄을 제대로 자르지 못했고, 아기는 3주 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들의 납치 및 강제 개종 문제도 계속되고 있다. 무사는 조스(Jos)에서 납치돼 바우치주로 끌려간 한 소녀가 이슬람 조직인 히스바(Hisbah)를 통해 무슬림 남성과 결혼할 위기에 처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법원에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사는 “이런 소녀들이 많이 있다”며 “납치된 뒤 아무도 모르는 사이 개종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미 무슬림이 된 기독교 소녀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 기독교인 변호사들과 언론인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납치된 여성과 소녀들을 찾아내고 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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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는 국제사회에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의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며 “공동체가 공격을 받아 주민들이 강제로 이주하고 있으며, 많은 기독교인이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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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독일보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롬 5:3-5)
하나님 아버지,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 특히나 기독교 여성과 소녀들을 겨냥한 납치 및 강제 개종 사건이 증가하여 미군이 투입되었음에도 이러한 박해가 나이지리아 남부 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되어 강제적으로 개종 당하며 삶의 터전과 자녀를 잃는 아픔 가운데 고통받는 나이지리아의 그리스도인을 주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이슬람 무장단체의 폭력으로부터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안전히 보호받도록 나이지리아 정부가 신속히 대응하게 하옵소서.
매일 이어지는 공격으로 지친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인들에게 날마다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주시고, 환난 중에도 주님을 기뻐함으로 인내와 연단을 이루며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으로 모든 상황을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또한 세계교회가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인들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며 기도하게 하시고, 세계교회의 기도를 통해 나이지리아 교회와 아프리카 전역의 모든 교회가 십자가 능력으로 일어나 이슬람 무장단체의 공격에도 물러서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 교회가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일어나 온 열방에 200만 선교사를 파송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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