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무슬림 전도한 우간다 기독교인, 극단주의자들에 살해돼
- gapmovement1
- 2024년 3월 21일
- 2분 분량

우간다 동부에서 한 기독교인이 무슬림을 전도했다는 이유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키사 마솔로(Kiisa Masolo·45)는 지난 3월 8일 나카로케와 부사자브완쿠바 거리에서 설교하고, 오후 7시 시론코 지역 부나부카 교구 나키티쿠 마을의 집으로 돌아오던 중 이슬람 복장을 하고 복면을 쓴 남성 7명에게 납치됐다.
마솔로의 어머니 노라 난데게(Norah Nandege)는 모닝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을 데려간 후 남아 있던 3명의 남성은 ‘알라께서 당신의 아들을 매우 불쾌하게 여기셔서 우리가 그를 처벌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떠났다”고 전했다.
난데게는 부족의 지도자에게 연락했으나, “다음 날 오전까지 기다렸다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다음날 오전까지도 아들이 나타나지 않자, 그녀는 지방의회 3위원장에게 납치 사실을 신고하고 아들 찾기에 나섰다.
난데게는 “4시간 수색 끝에 수풀 속에 누워 있던 아들 마솔로의 시신을 발견했다. 우리가 읽을 수 없는 아랍어로 쓰인 메모도 함께 있었는데 아랍어에 능통한 한 사람이 ‘우리가 너희에게 무슬림 형제·자매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지 말라고 경고했음에도, 너희는 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마침내 당신의 생명이 희생됐다’는 내용이라고 알려 줬다”고 했다.
무슬림들은 마솔로의 휴대전화에도 무슬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것을 중단하라는 경고와 위협을 여러 차례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난데게는 “내 아들에게 ‘생명을 매우 조심하라’고 타일렀지만, 아들은 자신의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며 자신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하곤 했다. 그 이후 아들의 생명은 위험에 처했으며, 그를 죽이려고 하는 수많은 (알라의) 위협적인 메시지로 그가 오래 살지 못할 수도 있음을 알았다”고 했다.
(후략)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5-26)
하나님, 우간다에서 무슬림을 전도했다는 이유로 극단주의 무슬림들에 의해 기독교인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사단은 예수님을 전하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려 하지만, 키사 형제의 순교로 말미암아 우간다에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우간다에 수많은 영혼들이 형제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이 우간다 영혼들 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간다 교회가 이 일로 인해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담대하게 전하는 교회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를 위해 생명도 아끼지 않는 주의 제자들이 우간다 교회에서 일어나 우간다의 어둠 권세를 깨뜨리며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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